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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10월 5일 보만빌 연어 낚시 마지막 야외예배와 연어낚시에 함께 해 주신 임병섭집사님께서 동영상을 찍어 주셔서 올려본다. 어제는 브론테 낚시 클럽 총무님과 임병섭집사님 내외분도 함께 하시고, 늦은 시간에 박동희집사님도 합류해 함께 감사의 예배와 즐거운 낚시를 하게 되었다. 거의 30분을 녀석과 싸우는데, 위쪽에서 낚시를 하시던 임집사님께서 거의 끌어낼 무렵 오셔서 늦게나마 찍어주셔서 감사하다. 20분 이상 지난 녀석임에도 크고 힘이 좋아 한참을 애 먹었다.역시 연어는 강제진압이 힘든 녀석이다.어찌나 팔이 아프던지 터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이날 총 4마리 랜딩... 더보기
2014년 마지막 야외예배 및 바베큐 매달 첫째주에는 야외예배를 마지막주는 성찬식을 하는 예배 패턴 가운데 5월부터 7개월에 걸친 야외 예배가 지난 주를 마지막으로 2014 야외예배가 막(?)을 내렸다. 어떤 분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고, 매달 마지막주 성찬주일이 되면 너나 할 것없이 서로 "난 뭘 준비할까요?"라며 즐거워 한다. 한 때는 그것을 두고 목사로서 고민도 많이 한 것이 사실이다.이것이 과연 온전한 주일인가? 하지만, 이민생활의 힘든 삶 가운데 예배보다 바베큐에 관심이 있을지라도 밖으로 나도는 것보다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맴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으로 이런 마음으로 기도한다. "지금은 친교에 더 관심이 있지만, 저들이 주님을 만나면 예배에 관심이 있게 된다. 주님을 만나려면 놀아도 그 안에서 놀아야 된다" 이제 20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