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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2

2015 행어 겨울리그 '사다리교회 우승' 그 동안 팀원들이 열심히 선수도 모으고, 열심히 뛰어 준 결과물이 나왔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팀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한인사회에서 좋은 녀석들이 들어와 주고... 그 녀석들이 좋은 녀석들을 모으고... 아직은 부족하고 약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번 겨울리그 우승은 그 동안의 힘든 여정을 싹 씻어 주었다. 마지막 경기에 참여해 선방해 준 윤용이... 그 동안 자리 이탈이 많아 경기때마다 걱정이었던 성민이가 자리를 잘 지켜 주었고.. 요 앞에 셀카질하는 지원이는 늦게 합류를 했지만... 너무 빨라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그 빠름을 이용해 잘 뛰어 주어 상대의 볼을 모두 차단했고... 주장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 진선이... 무릅이 작살났음에도 오늘의 우승을 위해 뛰었고... 후반 몇게임째.. 더보기
오랫만에 간 송어낚시 올해는 겨울 얼음 낚시도 송어시즌 송어낚시도 몇번 가보질 못했다... 생각 같아서는 한주에 한 번씩은 가보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문제(?)들이 발생을 한다. 마침 아이들 학교 성교육문제로 학부모들이 시위차원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이틀정도 안보낸다는 정보가 있고... 요즘 일 때문에 힘도 들고 하던 차에 아들녀석을 불러 이야기 했다... "이러저러해서 겸사겸사 내일 낚시를 가자." 이번에는 평소 낚시때와는 달리 현지에서 사먹을 요양으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갔다. 보만빌에서 김동호성도님과 만나 낚시~ 벌써부터 이녀석들이 바늘을 보고 이리저리 피해 다닌다. 하긴 그 사이 그 많은 꾼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하지만... 나도 스트레스를 풀러 왔는데 니들을 봐줘야겠니? 주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