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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

2015 한가위배 한인축구 토너먼트 청년부 4강 진출 8팀이 참가한 청년 대회 그래도 조추첨도 잘된 편이다. 사다리교회/백두/현대/아웃라이어 현대 백두 잡고 아쉽게 아웃라이어에게 졌다. 휴... 온 몸이 쑤신다... 오늘 4강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올해 한인대회 2회 모두 석권한) 이아울렛과 경기를 한다. [현대전 승리 후] 어제는 팀 골리가 없어 요한이와 재문이가 돌아가면서 선전을 하면서 한 상황이었고, 멀리 킹스턴에서 형준이까지 달려온 상황.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 [백두전 승리후 쟁반짜장과 탕슉과 함께] 오늘은 골리도 오고 형수의 합류로 수비가 더욱 튼튼해 진다. 하지만 어제의 선수들이 몇몇 빠지는 상황이기도 하다. 결코 만만한 팀은 아니다. 오늘이 내 생일이라네...ㅋㅋ 은근 생일 선물로 가장 크고 묵직한 트로피를 기대해 본다. [모든 경기를 .. 더보기
9월 야외예배 포트호프로 연어낚시를 가다. 사다리 불패의 은혜를 품고 비가 온다는 기상예보에도 우리는 지난 주일에도 고기를 바리바리 싸서 바베큐 준비와 함께 출발을 했다. 아침 일찍 출발한 김동호집사님과 이시권성도는 비가 너무와서 낚시를 못하고 있다고 하신다. 과연 오늘은 어찌 될 것인가? 하지만 사다리교회가 야외 예배를 드리는 날은 비가 멈춘다. 지금까지 1년에 5월부터 10월까지 매년 야외예배와 바베큐를 했지만 단 한번도 비가 온 적이 없었다. 비가 오더라도 도착하면 그치고 다 정리하고 차에 타면 비가 왔다. 가는내내 엄청난 비가 유리에 부딪친다. "도착하면 그칠거야" 이 믿음 변치 않고... 포트호프에 도착... 약간의 비가 온다.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잡은 상류로 가서 잠시 낚시 구경을 한다. 비는 많이 잦아들었다. 낚시들 하는 모습을 한.. 더보기
연어낚시 갔다가 브라운 송어를 낚다 6일 이었던가? 연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벌써 한참 지났는데 일때문에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았다...ㅜㅜ 사다리교회 축구팀의 '은상'이가 얼마전 낚시를 한다고 캐스모에서 몇개의 대를 대량으로 구입... 캠핑가서 헛탕 후 아는 가족과 회심의 한방을 노리며 포트호프에 간다는 소식이다. 가고픈 맘 간절하나... 주일 오후는 급 피곤으로 너무 힘이 든다... 사실 목사는 예배때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긴장한다. 여지껏 살면서 대입때도... 교회 면접때도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는데... 목회를 하다보니 목사인 나에게 예배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다. 그럴것이 구약의 제사의 문제는 이스라엘의 생사가 걸리지 않았던가? 나는 그것이 맞다고 본다. 물론 예배 한번 빠진다고 뭐가 잘못되지 않는다. 예배를 망쳤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