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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주의 관점에서 바라 본 절기에 대한 바른 이해(크리스마스 다시보기) 매년 12월 25일이 되면 난 그날을 크리스마스가 아닌 공휴일로 쉰다.(이 표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사실 우리는 교회 절기에 대해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는다. 그 이유를 설명하려니 에드먼튼의 갈보리교회의 윤목사님(한번도 뵌적은 없고 동생목사님은 페북에서 아는)께서 잘 정리를 해 주신 자료가 있어 그것을 그대로 옮겨놓았다. 좀 긴 감이 있지만 끝까지 정독한다면 유익한 지식이 되는건 확실한데 피와 살이 될런지는 모르겠다. 개혁주의적 관점에서 바라본 절기에 대한 바른 이해 (부제 : 개혁주의 장로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종교개혁의 자리) 윤성목 목사 / 총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 졸, 캐나다 에드먼튼 갈보리장로교회(미주 고신, www.edcalvary.com) 담임, 개혁주의신앙의 바른 이해를 위한 .. 더보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3 - Benmiller(Goderich) 오늘은 가더리치시(City)에 있는 벤밀러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낚시인이라면 대부분 아는 명소 중 하나. 근처에 몇개의 포인트가 있지만,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곳이'Falls Reserve Conservation Area'다 보니 캠핑장도 있고해서 예전에는 여름에 물이 많지 않아 수영도 많이들 한 장소로 알고 있지만, 아마 지금은 바닥의 낚시바늘들로 인해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응급실로 달려가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사진으로 시작을 해 보자. 이곳은 일단 강폭이 넓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가을에 낚시를 가면 단풍구경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딘가 찾아보면 봄에 엄청난 배스와 사커떼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을건데... 안그래도 길어질 것 같은 글에 더 길어질 듯해서 봄 시즌.. 더보기
센터핀 낚시의 기본 채비 귀차니즘일까? 시간이 없는 걸까? 시간은 괜한 허튼 시간들 - 가령 페북질을 오래 한다던가... 괜한 영상들 본다던가... 하는 - 만 줄여도 충분한데... 여하튼 오래동안 미뤄왔던 아주 간단한 작업을 이 참에 해 보려고 한다. 바로 센터핀 입문자들이 궁금해 하는 기본 채비. 물론 이것이 다는 아니다. 실제로 현장에 나가면 수심이 어떻게 되는지... 전체적으로 수심이 일정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낚시를 해 보던가 그 곳을 자주 간 지인과 동행해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좋은 방법이 있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하고자 하는 작업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고, 또한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방법이다. 이 방법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채비를 운용한다면.. 더보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2 - Saugeen River(Southampton) 오늘은 비버보다 더 동쪽에 위치하고, Lake Huron의 줄기인 사긴(서긴)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곳 역시 비버와 같이 중간에 댐이 있지만, 비버에 있는 Fish Ladder(연어나 송어가 댐이 너무 높아 넘어가기 힘들기에 돌로 계단처럼 만들어 수월하게 올라가도록 만들어 놓은 수로)가 없어 연어나 송어가 더 이상 자력으로 올라가기 힘들기에 Denn'ys Dam아래쪽으로 몰려 있기에 많은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랍니다. 강폭이 3~40M정도 되고, 댐이 있기에 물살도 강해서 낚시를 하는 재미 역시 배가 되는 곳으로 토론토 낚시인들이 거리만 가까우면 매일이라도 가고 싶어 하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저만 그런지도...ㅎㅎ) 여하튼 이곳은 강폭도 넓고 휴런호에서 댐까지의 거리 역시 1Km가 넘기에.. 더보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1 - Beaver river(Thornbury) 휴면계정이 되어버렸네... 이제 좀 자주 글을 올려 보려고 하는데. 캐나다쪽에서 유명한 낚시한 낚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보통은 송어낚시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업니다. 그래서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는, 그리고 많은 낚시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장소를 비버(Beaver)강을 소개합니다. 토론토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로 토론토 낚시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 중에는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곳은 낚시할 수 있는 거리가 아주 짧지만 아주 핫한 장소이면서, 강폭이 넓지는 않지만 물살도 빠르고, 낚시를 하면 할 수록 쉽지 않은 장소임을 알게 되는 장소입니다. 보통 낚시터를 가보면, 포인트가 최소 1Km의 거리이지만... 이곳은 500m정도의 구간에 몇군데.. 더보기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 방문시 운전면허증 어떻게 해야 하나? 얼마전 10년만에 한국을 잠시 방문했습니다. 가족이 일곱이다보니 한번 한국을 방문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더라구요. 그래서 벼르고 벼르다 일단 저지르고 다녀왔습니다. 문제는 운전이었습니다. 아내가 아이넷을 데리고 먼저 갔기에 아내는 면허시험장에 가서 적성검사 후 재발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그리할 생각으로 한국을 갔는데 막상 면허시험장까지 가려니 귀찮기도 하고 다른 방법이 있지 않을까 싶어 여기저기 두드려 봤습니다. *참고로 저희 부부는 10년전 한국을 떠나 올 때 해외 거주신고를 면허시험장에 가서 신청을 해 놓고 온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가서 운전 할 수 있는 방법을 검색해 보니, 1. 캐나다 내에서 CAA에 가서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아 가는 방법. 2. 한국 면허시험장 가서 분실 신고 .. 더보기
가족과 한번쯤은 얼음낚시를 하는 것도 참 좋은 추억 캐나다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을 말해 보라고 한다면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오늘 어떤 분이 며칠 전 엄청난 폭설과 체감 온도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날씨를 탓하면서 '점점 캐나다가 싫어지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난 그것 조차도 캐나다의 멋이라고 생각한다. 숨을 쉴때 너무 차가운 바람에 폐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것이 진정한 캐나다가 아닐까? 아니 사실이 그렇지 않나? 북극해와 접해 있는... 그러니 추운건 당연하지!!! 이런 겨울이 있어 호수는 1피트 이상의 얼음이 얼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은가? 게다가 좀 있으면 트럭까지 호수로 들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얼음이 된다. [ 두께별 진입 가능 표 ] 가끔 성질급한 사람들이 3인치 이하에 들어가서 낚시를 한다던가 snow mobil.. 더보기
가족과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는 곳~ Parry Sound!!! 이번엔 가족이 같이 가서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고, 회로 먹어도 좋고 맛있는 송어가 있는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거리는 토론토에서 hw400을 쭉 2시간 반을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주차하고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과 얼음낚시 역시 주차하고 얼음위를 2~30m만 걸어가면 되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갈 수 있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들리는 '카더라'에 의하면 온타리오의 마트의 40%정도라던가? 60%정도라던가? 납품하는 가장 큰 양식장이라는 .... 여하튼 가끔 양식장이 터진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납품하는 사이즈보다 커진 송어들을 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마트에 어항에서 보는 사이즈보다 잡히는 송어가 다 크다는... ㅎㅎ 여하튼 양.. 더보기
겨울의 시작에서 송어낚시를~ (08. Dec. 2018 / Sageen river))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하고 만나고 하다보니 블로그를 등한시 하게 된다.해야지 해야지 한것이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 3개월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아 휴면까지 되어 있다니... 사실 페이스북은 그리 많은 글을 쓰지 않아도 되니 바로바로 사진을 찍어 몇글자 올려 놓으면 되기에 간편하기에 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게 된다.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던가 아니면 폰으로 많은 글을 써야 하는 부담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페북을 좀 줄이고 블로그 운영을 해야 겠다는 그 동안의 생각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가 된 듯 싶다.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문턱에서의 송어낚시는 낚시를 모르는 이나 시작하려는 이에게 약간 미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다 12월 말쯤되어 작년.. 더보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어 시즌이 시작되다~ 앵글러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즌은 단연 송어시즌이다. 송어를 잡기위해 그 짜릿함을 맛보기 위해 가까이는 3~40분의 근교에서 멀게는 8시간의 수세머리(SaultSte. Marie)까지 달린다. 하지만 한여름에는 송어 구경을 할 수가 없기에 여기저기, 특히 던빌(Dunnville)에 쉽헤드(Shiphead)라도 잡으러 가는 상황이 된다. 하지만 그토록 기다리던 연어의 런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이다. 페이스북 클럽(FISH7DAY)에 시간마다 잡은 연어 사진이 올라온다. 휴... 내일은 꼭 가야징... [오늘 잡고 올리신 Fish7Day 회원이신 엄영흠님] [내 구글지도에 표시된 모든 장소는 낚시터다] 1년에 두세번은 수세마리를 한번정도는 노바스코샤나 미국의 보스턴으로 낚시를 간다. 올해는 수세마리만 한번 갔다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