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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HEALTH(운동과 건강)

2015 행어 겨울리그 '사다리교회 우승' 그 동안 팀원들이 열심히 선수도 모으고, 열심히 뛰어 준 결과물이 나왔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 팀으로 자리를 잡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한인사회에서 좋은 녀석들이 들어와 주고... 그 녀석들이 좋은 녀석들을 모으고... 아직은 부족하고 약한 부분들이 많지만... 이번 겨울리그 우승은 그 동안의 힘든 여정을 싹 씻어 주었다. 마지막 경기에 참여해 선방해 준 윤용이... 그 동안 자리 이탈이 많아 경기때마다 걱정이었던 성민이가 자리를 잘 지켜 주었고.. 요 앞에 셀카질하는 지원이는 늦게 합류를 했지만... 너무 빨라 걱정이었는데 오늘은 유난히 그 빠름을 이용해 잘 뛰어 주어 상대의 볼을 모두 차단했고... 주장의 역할을 제대로 해준 진선이... 무릅이 작살났음에도 오늘의 우승을 위해 뛰었고... 후반 몇게임째.. 더보기
토론토 한인 배드민턴 대회 지난 8월30일에 제4회 밀알 배드민턴 대회가 있었다.그래도 한인 대회 중에는 가장 큰 대회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밀알 오픈 배드민턴 대회. 그래도 1회 남복 우승, 2회는 기억이 잘 안나고... 작년 3회 대회에서는 혼복 우승을 했다.이름 스펠이 좀 잘못나오긴 했지만...ㅋㅋ올해 대회는 아시아권 타 민족에서도 참여를 해서 더욱 재미가 있었고, 실력들도 대단했다.대학때까지 운동을 했던 20대 한인팀에서 우승을 했는데... 이제 나이를 먹은 티가 난다. 20대와 40대가 한다는게...ㅜㅜ... 아... 나도 이제 늙었는가? 그래서 올해부터 체력 운동 좀 해서 내년에는 우승에 도전해 보려고 한다. 대회 후 메달을 받은 이들이 모여 기념 사진을 찍었다. 왜 저렇게 메달 수상자가 많냐면... 그런게 있다...ㅋㅋ.. 더보기
토론토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싶다면~!!! 오늘 배드민턴 토너먼트가 있었습니다. 장소는 밀알교회. 9시반부터 시작된 남녀 혼복. 작년 결승에서 만난 팀이 예선에서 맞붙었으나 올해도 작년 우승팀이 승리를 했습니다. 결국 저희팀과 작년 우승팀과의 결승에서 저희가 2세트 연속 승리로 우승을 했습니다. 1시반부터 이어진 여복에서 예선 1승 2패로 간신히 통과한 제 혼복 파트너가 우승을 차지 했네요. 4시부터 이어진 남복에서는 작년 우승을 했던 멤버중 하나인 게리(인도네시아)팀이 또다시 우승을 하면서 2년 연속 우승을 했습니다. 역시 20세 중반 나이의 체력과 기술의 승리였습니다. (각 클럽 사진들은 며칠 안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년 밀알교회에서 토너먼트를 합니다. 현재 토론토에는 몇개의 한인 배드민턴 클럽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에는 영락교.. 더보기
(토론토 축구) 사다리교회 축구팀 2주째 새로온 친구들과 노땅이 나눠서 경기를 해봤습니다. 지난 주에는 신참들이 아주 형편없이 밀리더만 오늘은 대등한 경기를 합니다. 이유인 즉은, 지난주에 하도 뭐라하던 선수가 안나와서 젊은 친구들이 기가 살았다는 겁니다. 어차피 서로 좋아서 하는 운동 좀 못하면 어떻고 밀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저 팀원을 생각해서 열심히 뛰고, 혼자 플레이하지 않고, 열심히 나와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동영상을 잠깐 찍어 봤습니다. 더보기
(토론토 축구) 팀 사진 그 동안 겨울리그를 하면서 새롭게 선수 모집도 하고 일단 새로온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처음이라 발이 잘 맞지 않지만, 다들 어느정도의 기량은 있는지라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이제 곧 인도어를 벗어나게 되니 좋습니다. 다들 화이팅~~!!! 더보기
코피날 때 대처 법 어렸을 때 하루 종일 코피가 나서 학교에 못간 적이 있다. 정말 시골에서 알고 있는 모든 방법을 총 동원해 봤지만 멈추질 않았다. 코피가 심하다는 것이 이웃집에서 알고 또 그 건너집이 알고,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이 왔다갔다. 알고 있는 지혈법을 모두 동원했지만 헛수고였다. 시간이 되서 그런지 정말 그 방법이 효능을 발한지는 아직까지 알 수 없으나 그렇게 하자 그렇게 심하게 하루종일 나오던 피가 딱 그쳐버렸다. 그것은 다름아닌 '부추 뿌리'를 씻어 코를 그 부추뿌리로 코를 막는 것이었다. 사실 3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의 그 냄새가 잊혀지지 않는다. 파뿌리로 콧 구멍을 막았다고 생각해봐라... 하지만 그것이 즉효라해도 부추뿌리를 쉽게 구할 수는 없다. 코피가 날 때 시골에서 우린 항상 고개를 젖혔다... 더보기
지단과 호나우두를 보고 싶다면 보고싶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항상 현역선수 가운데 한두명을 좋아한다. 요즘은 메시를 좋아하고,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프랑스의 지단,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를 좋아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생뚱맞지만, 산울림도 신중현도... 거의 10년을 진행해 온 자선 경기, 그들은 현역에서도 스타였고, 지금도 스타로써 많은 이들을 돕고 있다. 지단 VS 호나우두 '자선경기' JTBC 중계[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2.21 17:39 [사진=UNDP 사이트]축구의 지존들이 펼치는 자선 경기가 JTBC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25일 오전 9시 50분에 펼쳐지는 지단 대 호나우두의 자선 축구 경기다. JTBC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그레미오 경기장에서 열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