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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낚시)/WALLEYE(월아이) PIKE(파이크)

월아이 낚시 장소와 포인트

 

 

지난 여름에 자주 다녔던 월아이를 잡으러 다녔던 곳이다.

 

약간의 폭포스러우면서 바닥에 돌이 많아 배스 또한 엄청나게 많은 곳이다.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이려나?)

 

이 다리를 건너면 좌우에 노상 무료주차장이 쭈욱 펼쳐져 있고, 서브웨이등 배를 채울 장소들도 있다.

 

물에 둥근 빨간 원이 주 포인트이고 오른쪽으로 쭈욱 내려가면서 벽이 끝나는 부분까지 아무데나 던지면 던지는대로 배스가 막 올라온다.

 

적당한 그늘과 잔디가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고, 이곳 상류로 가면 더 멋진 경관이 펼쳐진다.

 

물론 사진에 짤린 오른쪽을 보면 좌우에 울창한 숲이고 그 사이로 호수가 이어지는 멋진 경관이 보인다. 또한 타이밍이 잘 맞으면 상류와 하류를 잇는 운하(?)의 높이가 달라 물을 채워 이동시키는 진풍경도 볼 수가 있다고 한다. 아직 한번도 보지 못했음...ㅜㅜ

 

여름엔 이나라 모기가 많으니 단단히 준비하고 가야할 것이고, 월아이는 35~55cm의 크기만 가져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물론 큰 놈 잡았다 싶으면 2명의 계측원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할아버지로 보이는데도)로 달려와서 길이를 잰다.

 

월아이는 크기의 제한은 있으나 마릿수의 제한은 없는걸로 안다. 좀 먼 관계로 여름에 한두번 밤낚시로 다녀오기는 참 좋은 곳이다.

 

지난 여름에는 아침까지도 해 봤다. 팔뚝에 모기만 5~60방은 물린듯...

 

여기 모기는 당일날은 괜찮으나 다음날부터 무쟈게 가렵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