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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 CHILD & FUNNY(가족 & 아이들 & 즐기기)/토론토 즐기기

온가족이 떠나는 심코 얼음낚시~

 긴 겨울 캐나다에서 즐길 수 있는...

그것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음낚시를 빼 놓을 수 없겠지?

 

작년에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기에 올해는 이런 저런 준비를 미리 서둘러 준비를 했다.

4인 헛이 작은 듯해서 6인용도 추가로 구입을 했고...

낚시 받침대도 네개 준비해놨고...

 

아내와 아셀이 전용대도 따로 준비를 했다.

드디어 떠난 심코 얼음낚시.... 만발의 준비와 기대감을 가지고...ㅋㅋ

 

 

 세개의 구멍을 뚫고, 하나는 웅덩이를 만들어 미노를 넣어 놓는다...

먼저 가신 집사님이 사놓고 한참을 봉지에 넣어진터라 애들이 메롱메롱한다...ㅋㅋ

뭐 펄치야 그런거 별 상관 안하는 애들이니...

 

 

 애들이 더 신나는게 얼음낚시다.

심심하면 나가서 썰매타고...

 

 

 저 난로 하나면 4인용 헛 안은 후끈후끈하다...

대가 무척 길어보이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50~60cm정도?

 

 

 이것은 한국에서부터 쓰던 15년 이상 된 구형 릴(내꺼), 아내 오른쪽 장화 위쪽으로 보이는 릴은 아내 전용으로 이번에 베스프로에서 99불짜리를 56불에 세일하길래 산 릴이다. 아무래도 내릴때 별다른 조작없이 버튼만 쿡 누르면 돌돌돌 내려가는 편리성에 아내꺼루 낙찰~

 

 

 저 멀리 흩어져 있는 헛들과 낚시꾼들... 올해는 추웠다 따뜻했다를 반복해서 인지... 크랙도 많이 갔고... 덩어리들이 여기저기 튀어나와 얼었다.

상태가 좋지가 않다...

 

 

아셀이는 중무장을 하고 밖에서 논다. 낚시대들고 밖에 있는 구멍에 넣었다 애들 썰매 태워준다고 놀다...

 

올해도 얼음낚시의 시즌이 시작되었다. 아니 한창이다.

올해는 주로 가족들과 같이 가게 될 듯하다. 그게 재밌다.ㅋㅋ

작년에는 가족과 간게... 3번정도 되나?

 

조만간에 점보펄치를 잡으면 또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