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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ONTO NEWS(토론토 소식)

내년 부터 온타리오 연방 여권발급 비용이 많이 오른다(토론토 중앙일보)

 

아마도 신문사들마다 당일의 신문 내용은 인터넷에 올리지 않는 듯 하다.

근데 문제는 먼저 이렇게 올리는 것이 문제가 되지는 않을 런지... 휴일이 끝나는 대로 신문사마다 허락을 맡아야 될 듯하다.

 

 

2012-12~26일자

새해부터 여권 발급 비용이 대폭 인상될 전망이다. 최근 연방 여권부는 현재의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전자여권 발급을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비용인상이 불가피하다며 발급 비용 인상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5년 만기 여권의 발급비용은 87달러에서 120달러로 인상된다.

 

또 2013년 7월부터 10년 만기 여권의 발급비용은 170달러로 인상되며, 2014년 3월에는 분실, 도난 등으로 인한 재발급비용이 45달러로 인상된다.

 

연방 여권부에 따르면 분실, 도난 등으로 인한 재발급 사례는 해마다 약5만5천건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외에서 국내여권 발급을 신청하는 경우에는 5년 만기 여권 발급 비용은 기존 97달러에서 190달러로 10년 만기 여권 발급은 260달러로 그 비용이 더욱 큰 폭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여권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여권 발급시마다 약5달러의 적자가 발생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재정 적자는 과거에 쌓여 온 흑자로 매꿔 왔으나 그 재정도 이제 내년이면 모두 소비되어 여권 발급 비용의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1개당 약5달러의 적자를 메우기 위해 35%이상의 인상이라는걸 납득할 사람이 어디 있을까?

당장 우리 막내도 여권을 만들어야 할 텐데... 이거 부담이 되겠는걸???

 

어차피 공무원들 하는 일은 여전하고, 단지 5달러의 적자를 메우기위해서 저정도 인상이 말이되나?

이렇게 10여년 흑자를 쌓았다가 또 몇년 흑자로 적자를 메우다 또... 또.... 를 반복하려는 것인가?

 

아니면, 철 밥통 공무원들의 월급 인상을 세금인상은 좀 그러니 이런데서 채우려는 건가?

 

유류세나 담배세에서처럼 직접세는 곤란하니 간접세로 채우려는 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