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토요일은 일을 쉬려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가족과 사과 피킹 겸 연어 낚시를 다녀와서 일을 좀 해 놔야하고... 피터 가게에서 저녂까지 먹고 나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친교를 무엇으로 해야 하나하는 많은 고민 가운데, 결국 골뱅이 쌈장을 해서 쌈밥으로 결정을 했다.
쌈 종류는, 깻잎, 로메인, 치커리, 청상추, 케일
된장에 넣을 오징어와 골뱅이에 양파와 약간의 고추와 양념을 한 후
된장과 약간의 고추장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준비는 끝.
갑자기 아침에 온 피터의 카톡 문자 "연어 사시미 놓구 갑니다"
갑자기 풍성해진 느낌... 연어회가 너무 맛있었고, 쌈밥도 짱이었다.
오늘 일로 인해 오지 못한 집사님댁을 위해 쌈과 된장을 따로 싸놓고, 일하시는 김동호성도님에게도 한보따리 싸드리고...
'CHURCH(교회) > SADARI CHURCH(사다리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마지막 바베큐... 그리고 쌀쌀했지만 훈훈했던 11월 첫주 야외예배 (0) | 2014.11.04 |
---|---|
2014년 마지막 야외예배 및 바베큐 (0) | 2014.10.07 |
토론토 사다리 교회 '예배 처소'를 옮기다 (2) | 2014.09.17 |
8월 첫째주 야외예배 (0) | 2014.08.06 |
2014년 첫 야외예배와 바베큐~(G ross lord Park) (2) | 2014.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