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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낚시)/송어랑 연어랑 놀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3 - Benmiller(Goderich) 오늘은 가더리치시(City)에 있는 벤밀러에 대해서 쓰려고 한다. 낚시인이라면 대부분 아는 명소 중 하나. 근처에 몇개의 포인트가 있지만, 가장 좋은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이곳이'Falls Reserve Conservation Area'다 보니 캠핑장도 있고해서 예전에는 여름에 물이 많지 않아 수영도 많이들 한 장소로 알고 있지만, 아마 지금은 바닥의 낚시바늘들로 인해 섣불리 들어갔다가는 응급실로 달려가야 할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일단 사진으로 시작을 해 보자. 이곳은 일단 강폭이 넓고 주변 경관이 뛰어나 가을에 낚시를 가면 단풍구경까지 할 수 있는 곳이다. 어딘가 찾아보면 봄에 엄청난 배스와 사커떼를 볼 수 있는 사진이 있을건데... 안그래도 길어질 것 같은 글에 더 길어질 듯해서 봄 시즌.. 더보기
센터핀 낚시의 기본 채비 귀차니즘일까? 시간이 없는 걸까? 시간은 괜한 허튼 시간들 - 가령 페북질을 오래 한다던가... 괜한 영상들 본다던가... 하는 - 만 줄여도 충분한데... 여하튼 오래동안 미뤄왔던 아주 간단한 작업을 이 참에 해 보려고 한다. 바로 센터핀 입문자들이 궁금해 하는 기본 채비. 물론 이것이 다는 아니다. 실제로 현장에 나가면 수심이 어떻게 되는지... 전체적으로 수심이 일정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보니 같은 장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낚시를 해 보던가 그 곳을 자주 간 지인과 동행해 그 동안의 노하우를 전수 받는 좋은 방법이 있지만, 그 또한 쉬운 일은 아니다. 지금 하고자 하는 작업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고, 또한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인 방법이다. 이 방법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다양하게 채비를 운용한다면.. 더보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2 - Saugeen River(Southampton) 오늘은 비버보다 더 동쪽에 위치하고, Lake Huron의 줄기인 사긴(서긴)을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이곳 역시 비버와 같이 중간에 댐이 있지만, 비버에 있는 Fish Ladder(연어나 송어가 댐이 너무 높아 넘어가기 힘들기에 돌로 계단처럼 만들어 수월하게 올라가도록 만들어 놓은 수로)가 없어 연어나 송어가 더 이상 자력으로 올라가기 힘들기에 Denn'ys Dam아래쪽으로 몰려 있기에 많은 낚시인들이 즐겨 찾는 장소랍니다. 강폭이 3~40M정도 되고, 댐이 있기에 물살도 강해서 낚시를 하는 재미 역시 배가 되는 곳으로 토론토 낚시인들이 거리만 가까우면 매일이라도 가고 싶어 하는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저만 그런지도...ㅎㅎ) 여하튼 이곳은 강폭도 넓고 휴런호에서 댐까지의 거리 역시 1Km가 넘기에.. 더보기
송어(Rainbow trout)의 메카 1 - Beaver river(Thornbury) 휴면계정이 되어버렸네... 이제 좀 자주 글을 올려 보려고 하는데. 캐나다쪽에서 유명한 낚시한 낚시를 꼽으라고 한다면... 보통은 송어낚시를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업니다. 그래서 많은 낚시인들이 몰리는, 그리고 많은 낚시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첫번째 장소를 비버(Beaver)강을 소개합니다. 토론토에서 2시간 정도의 거리로 토론토 낚시인들이 가고 싶어하는 장소 중에는 가장 가깝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이곳은 낚시할 수 있는 거리가 아주 짧지만 아주 핫한 장소이면서, 강폭이 넓지는 않지만 물살도 빠르고, 낚시를 하면 할 수록 쉽지 않은 장소임을 알게 되는 장소입니다. 보통 낚시터를 가보면, 포인트가 최소 1Km의 거리이지만... 이곳은 500m정도의 구간에 몇군데.. 더보기
가족과 한번쯤은 얼음낚시를 하는 것도 참 좋은 추억 캐나다에 와서 가장 좋은 것을 말해 보라고 한다면 망설여지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오늘 어떤 분이 며칠 전 엄청난 폭설과 체감 온도 영하 40도를 넘나드는 날씨를 탓하면서 '점점 캐나다가 싫어지네요.'라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난 그것 조차도 캐나다의 멋이라고 생각한다. 숨을 쉴때 너무 차가운 바람에 폐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것이 진정한 캐나다가 아닐까? 아니 사실이 그렇지 않나? 북극해와 접해 있는... 그러니 추운건 당연하지!!! 이런 겨울이 있어 호수는 1피트 이상의 얼음이 얼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지 않은가? 게다가 좀 있으면 트럭까지 호수로 들어 갈 수 있을 정도의 얼음이 된다. [ 두께별 진입 가능 표 ] 가끔 성질급한 사람들이 3인치 이하에 들어가서 낚시를 한다던가 snow mobil.. 더보기
가족과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는 곳~ Parry Sound!!! 이번엔 가족이 같이 가서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고, 회로 먹어도 좋고 맛있는 송어가 있는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거리는 토론토에서 hw400을 쭉 2시간 반을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주차하고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과 얼음낚시 역시 주차하고 얼음위를 2~30m만 걸어가면 되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갈 수 있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들리는 '카더라'에 의하면 온타리오의 마트의 40%정도라던가? 60%정도라던가? 납품하는 가장 큰 양식장이라는 .... 여하튼 가끔 양식장이 터진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납품하는 사이즈보다 커진 송어들을 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마트에 어항에서 보는 사이즈보다 잡히는 송어가 다 크다는... ㅎㅎ 여하튼 양.. 더보기
겨울의 시작에서 송어낚시를~ (08. Dec. 2018 / Sageen river))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교류하고 만나고 하다보니 블로그를 등한시 하게 된다.해야지 해야지 한것이 벌써 몇년이 지났는지... 3개월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아 휴면까지 되어 있다니... 사실 페이스북은 그리 많은 글을 쓰지 않아도 되니 바로바로 사진을 찍어 몇글자 올려 놓으면 되기에 간편하기에 주로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게 된다. 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던가 아니면 폰으로 많은 글을 써야 하는 부담이 없다는 것은 큰 장점이 아닌가 싶다. 이제는 페북을 좀 줄이고 블로그 운영을 해야 겠다는 그 동안의 생각을 실행에 옮겨야 할 때가 된 듯 싶다. 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시작되는 문턱에서의 송어낚시는 낚시를 모르는 이나 시작하려는 이에게 약간 미친(?) 모습으로 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러다 12월 말쯤되어 작년.. 더보기
연어낚시 갔다가 브라운 송어를 낚다 6일 이었던가? 연어가 올라오기 시작했다는 소식은 벌써 한참 지났는데 일때문에 도무지 시간이 나지 않았다...ㅜㅜ 사다리교회 축구팀의 '은상'이가 얼마전 낚시를 한다고 캐스모에서 몇개의 대를 대량으로 구입... 캠핑가서 헛탕 후 아는 가족과 회심의 한방을 노리며 포트호프에 간다는 소식이다. 가고픈 맘 간절하나... 주일 오후는 급 피곤으로 너무 힘이 든다... 사실 목사는 예배때 그 누구보다 긴장하고 긴장한다. 여지껏 살면서 대입때도... 교회 면접때도 이렇게 긴장하지 않았는데... 목회를 하다보니 목사인 나에게 예배는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다. 그럴것이 구약의 제사의 문제는 이스라엘의 생사가 걸리지 않았던가? 나는 그것이 맞다고 본다. 물론 예배 한번 빠진다고 뭐가 잘못되지 않는다. 예배를 망쳤다(?.. 더보기
오랫만에 간 송어낚시 올해는 겨울 얼음 낚시도 송어시즌 송어낚시도 몇번 가보질 못했다... 생각 같아서는 한주에 한 번씩은 가보고 싶었지만... 이런 저런 일들이... 문제(?)들이 발생을 한다. 마침 아이들 학교 성교육문제로 학부모들이 시위차원에서 아이들을 학교에 이틀정도 안보낸다는 정보가 있고... 요즘 일 때문에 힘도 들고 하던 차에 아들녀석을 불러 이야기 했다... "이러저러해서 겸사겸사 내일 낚시를 가자." 이번에는 평소 낚시때와는 달리 현지에서 사먹을 요양으로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 갔다. 보만빌에서 김동호성도님과 만나 낚시~ 벌써부터 이녀석들이 바늘을 보고 이리저리 피해 다닌다. 하긴 그 사이 그 많은 꾼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까? 하지만... 나도 스트레스를 풀러 왔는데 니들을 봐줘야겠니? 주차.. 더보기
2014 연어시즌 첫 출조... 사다리교회 축구팀원들과~ 지난 9월 20일에 사다리교회 축구 팀원들과 보만빌로 그 동안 시즌이었건만, 한번도 가보지 못한 연어 낚시를 다녀왔다. 아내가 바늘털기 하는 사진은 찍어 줬지만, 유난히 바늘 털기를 많이 한 녀석이기에 동영상이 있었으면 했다. 그런데... 진선이 녀석이 동영상을 찍어 놓았던 것이었던 것이었으니...ㅋㅋㅋ 고맙게 좋은 추억 좋은 자료가 남게 되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