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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낚시)/송어랑 연어랑 놀기

가족과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는 곳~ Parry Sound!!!

이번엔 가족이 같이 가서 쉽게 송어를 잡을 수 있고, 회로 먹어도 좋고 맛있는 송어가 있는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거리는 토론토에서 hw400을 쭉 2시간 반을 달리면 나오는 곳이다.


주차하고 바로 앞에서 낚시를 할 수 있는 장점과 얼음낚시 역시 주차하고 얼음위를 2~30m만 걸어가면 되니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과 갈 수 있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 아닐까 싶다.


들리는 '카더라'에 의하면 온타리오의 마트의 40%정도라던가? 60%정도라던가? 납품하는 가장 큰 양식장이라는 ....


여하튼 가끔 양식장이 터진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납품하는 사이즈보다 커진 송어들을 방류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유는 마트에 어항에서 보는 사이즈보다 잡히는 송어가 다 크다는... ㅎㅎ


여하튼 양식장에서 탈출을 했던, 방류를 했던지 간에, 때깔도 좋구 맛도 언제잡아도 좋다는 거다.

그래서 항상 이곳만 다니시는 충성고객(?)이 계시다.ㅎㅎ



잘 나올 때는 어느정도냐 하면...

[넣으면 5초 안에 입질]




사이즈는 이정도로 딱이고!!!




심지어는 5살 시온이랑 1학년인 샤론이도 잡아낼 정도.



[아쉽게 놓친 영상이네]


이곳에서 주의 할 것은 이곳은 인디언 구역(섬)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자치 낚시 퍼밋을 1인당 10불에 판매를 한다. 가는 중간에 주유소와 담배가게가 있는 컨비니언스가 있다. 그곳에서 구입하면 된다.


솔직히 말하면 보통 아들과 같이 하는데 한명 것만 산다. 보통 안사는 사람들도 많다. 12세 이상부터 퍼밋을 사라고는 한다. 그리고 주 면허증은 반드시 필요하다.


그리고 양식장 사료를 갈아 만든 떡밥을 사용하면 가장 좋구, 알쌈이나 식빵을 사용해도 잘 된다.


가끔 손맛을 위해 한국의 붕어낚시대를 사용하는 한국분들도 계시다.

요즘은 엄청난 입질에 주말이면 사람들이 바글거린다.


위의 영상이나 사진은 11월 초와 중순경에 다녀온 것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