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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 HEALTH(운동과 건강)

지단과 호나우두를 보고 싶다면

 보고싶다. 운동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항상 현역선수 가운데 한두명을 좋아한다. 요즘은 메시를 좋아하고, 브라질의 호나우두와 프랑스의 지단,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를 좋아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았다.

 

생뚱맞지만, 산울림도 신중현도...

 

거의 10년을 진행해 온 자선 경기, 그들은 현역에서도 스타였고, 지금도 스타로써 많은 이들을 돕고 있다.

 

지단 VS 호나우두 '자선경기' JTBC 중계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2012.12.21 17:39
[사진=UNDP 사이트]
축구의 지존들이 펼치는 자선 경기가 JTBC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25일 오전 9시 50분에 펼쳐지는 지단 대 호나우두의 자선 축구 경기다.

JTBC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의 그레미오 경기장에서 열린 ‘빈곤퇴치 자선경기(Match Against Poverty)’ 를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오전 9시 50분에 방영할 계획이다.

이 자선 경기는 2003년부터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동료 호나우두와 함께 열어 왔다. 10년째인 올해엔 카를루스 알베르투 파레이라 감독이 호나우두팀을,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 지단팀을 지휘했다. 이탈리아의 피에를루이지 콜리나가 심판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프랑스 아트 사커의 지존’인 지네딘 지단(40)은 녹슬지 않은 발리슛 솜씨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전망이다.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36) 역시 타고난 골 감각을 자랑하며 팬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집어 넣는다.
 
경기의 수익금은 유엔개발계획(UNDP)의 빈곤 퇴치 기금으로 쓰인다. 이수영 JTBC 편성팀장은 “성탄절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구 경기를 특별편성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