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송어 낚시 준비 끝 주중 날씨 중 내일이 최고최저기온이 가장 높은 내일 목요일을 송어낚시일로 잡았다. 한참을 안가본지라 무척이나 기대가 된다. 가뜩이나 구명조끼겸 낚시조끼를 구입한 터라 만발의 준비를끝냈다. (몇가지로 준비해 본 알쌈) 내일은 네가지를 해 볼 참이다. 먼저 사진에 보면 왼쪽 위에 다섯개는 브라운송어 알로 얼렸던 것을 녹여서 막 만든 알쌈이다. 브론테 사장님도 브라운송어알이 가장 잘 먹힌다고 인정하시는데, 게다가 브라운송어 스킨으로도 미끼가 된다고 하신다. 그리고 위에 오른쪽 네개는 송어알을 말려서 싼 알쌈이다. 그리고 아래의 거무틱틱한 것은 떨어지지 않는 송어알을 그대로 말린 것이다. 그리고 플로팅을 할 때는 내가 제일 애용하는 분홍색 인조미끼를 사용할 참이다. 알쌈을 하고 알쌈을 한 소품을 딱으려고 씽크대.. 더보기
나이 40에 어제는 촬영 기사로 오늘은 주례를 리치집사와 에리카가 결혼을 했다. 작은 예배당이지만 모두가 열심히 꾸미고 단장해서 그 어느 식장보다 예쁘게, 아름답게 꾸몄다. 이곳에 와서 한국에서처럼 70세이상 어르신들께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려고 준비한 스트로보와 배경, 그리고 성도들 가족사진과 아이들 백일이나 돌사진을 찍어 주려고 준비한 배경을 그 동안 집 창고에 보관해 오다가 둘의 실내 웨딩 촬영을 위해 2주전부터 준비를 했다. 족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밤12시를 넘겼다. (복도와 주산과 암산 교육원을 잇는 문) (본당에 배경을 치고)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5시간의 촬영을 마치고 모두 녹초가 되어 1층에 식당에서 식사하고 헤어졌다. (결혼식 설교 중) (축복 기도) 결혼 서약을 하고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대중이와 다은이, 그.. 더보기
토론토의 '사다리교회'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어느 흑인이 교회에 들어가려한다. 그러나 안내원이 그를 막는다. 이유는 그 교회가 백인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 형제는 교회 마당에 앉아 흐느끼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당신은 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이곳에서 울고 있습니까?" "제가 흑인이라 못들어가게 하는군요." "그렇군요 나도 못들어가고 있어요. 내 이름은 예수요." ... 교회안에 화려한 꽃장식이 있다. 교회안에 고급 주보지가 있다. 교회안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있다. 교회안에 땀흘리는 집사가 있다. 교회안에 재력있는 장로가 있다. 교회안에 인자한 전도사가 있다. 교회안에 명성있는 목사가 있다. 그러나 교회안에 예수님이 없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단 한군데도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명이 없.. 더보기
한국일보에서 송년 모임 사진을 게재해 준다고 합니다 오늘자 신문에 난 기사입니다. 회원모집을 위한 사진도 모임 사진을 통해 게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낚시를 좋아하는 모임도 낚시사진을 올리면 아주 좋겠네요^^ 더보기
캐나다 한국일보에 실린 족구 대회 우승 사진 지난 8일(토)에 저희 교회가 족구대회를 나갔습니다. 오늘 캐나다 한국일보에 기사가 났다기에 신문을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한국일보에서는 자사주관인 815 한국일보배 축구외에는 잘 싣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 의외입니다. 물론 의외인 바지만 별 관심은 없는지 기사가 간단하게 나오긴 했습니다만 사진은 나름 잘 실어 줬습니다. 왼쪽부터 최우수상을 받은 허민우선수, 경장호님, 정창주님, 저, 임혁집사님, 지광희목사님(서부장로교회)입니다. 그리고 4강까지 올려놓고 가신 김용순집사님. 더보기
송어낚시 포인트 공략, 그리고 송어 동그랑땡과 회... 요즘 2주 정도 낚시를 못갔습니다. 어제 교회집사님 결혼식 준비하느라 두주 정도 신경을 썼더니 입병도 나고 혓바늘도 돋았나 봅니다.(내가 하는 것도 아닌데 왜 내가 그리 힘들었나 몰랑...ㅋㅋ) 어제 예배를 마치고 결혼식 주례를 마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휴~"하고 안도의 한숨이 나왔습니다. 오늘은 어제 운동하는데 스트레칭을 덜 해서 그런지 허리도 좀 아프고, 어제 결혼식으로 정리되지 않은 교회를 정리하고 새로 좀 더 꾸미느라 생각도 못했습니다. 이번 목요일에 낚시를 가보려고 합니다. 요즘 새로 생긴 포트호프의 포인트를 공략해 보려고 하는데, 한곳은 오늘 교회 집사님이 다녀오셨는데 1마리밖에 못잡았다고 하십니다. 요즘은 온타리오 호수의 수위가 낮아서인지 송어도 개체수가 줄어들었나 봅니다.(물론 호수의 개.. 더보기
캐나다 차량 요즘 북미에서 한국의 차가 많이 팔린다고 항상 뉴스와 신문에서 보도하는 것을 자주 보게 됩니다. 하지만 운전을 하던가 길을 걸으면서 보면 열대중에 서너대는 일본차입니다. 며칠 전 신문을 보니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내구성 좋은 차를 선호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대 기아 종합연구실에서는 성능테스트를 하는데, 10일만에 1년 주행의 차량과 비슷하게 만들기 위해 차를 '못살게 군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농도 높은 소금물을 계속 뿌린다던가 90도가 넘는 사우나실에 넣기도 한다던가, 50도의 실내온도에 자외선을 계속 쬔다던가 그리고 바로 소금기가 있는 비를 맞춘다던가하는... 그런데도 놀라운 사실은, 차량 100대 구입당 문제 건수는 렉서스 86건 도요타 104건 벤츠 112건 포드 124건 현대 125.. 더보기
제1회 토론토 한인 체육회 주관 족구 대회 우승 오늘 토론토 한인족구 협회 발족 기념 1회 토론토 한인 체육회 주관 족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8팀이 리그를 하고 A조 1,2위가 토너먼트로 준결승과 결승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조2위로 올라간 사다리교회가 준결승에서 영락A(장년)팀을 이기고 결승에서 영락B(Young)팀을 맞아 모두 2:1로 이김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한국일보에 난 기사) 먼저 이 작은 사람들이 이길수 있게 하시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치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7명의 선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지도 않게 한국일보에 기사가 났다. 뭐 내용상으로 좀 다르게 나오기도 했고, 인쇄술의 문제인지... 사진도 뚜렸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동포 신문에 난 기사) 더보기
오늘은 토론토에 있는 사다리교회를 좀 알리렵니다 처음에 사다리교회라고 하니깐 다들 웃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처음 들으시는 분은 다시 묻습니다. 장난 하는 줄 아는가 봅니다. (내가 그리는 사다리교회의 비젼)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하고 교육을 통해 성도를 연결하고 교제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하고 봉사를 통해 교회를 연결하고 전도(선교)를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사다리... 닭사기 사다리 생각하시는 분!!! (입구에서 본 사무실) (의자에서 바라본 사무실) (친교실과 부설 '주산과 암산' 교육을 하고 있는 제1교육관) (제1교육관에서 바라본 복도)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파랑색과 중간벽은 보라, 그리고 본당이 보인다. (화장실) 파랑과 보라가 조화를 이루는 화장실 (오늘 업그레이드 하기 전 본당. 벽면의 십자가) 어느분이 영국을 온 기분이 드는.. 더보기
지난 추수감사절 음식물 자랑하고 싶어 이제라도 올려 봅니다 교회에서 먹는 밥은 항상 맛있습니다. 어느 교회든지요. 지금까지 딱 한교회 빼고는요ㅜㅜ 저는 교회에서 먹는 건 살도 안찌고 건강만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교회 식당에서 먹는 밥은 참 맛있습니다. 그런데 추수감사주일 같은 날 가정에서 한두개씩 해 오는 것은 맛있게 해 온 것이 항상 식어서 정작 먹을 때는 그 맛을 다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그런거 안할까 했는데... 그래도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해 보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각자 음식을 해 오도록 했습니다. (이번 주일에 결혼 하는 새댁 에리카) 저희 친교실은 평일에는 주산과 암산 교육원으로 쓰이는 제1교육관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장소라 전면 유리가 있는 쪽에 벽 전면을 저색으로 칠했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