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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ING(낚시)/송어랑 연어랑 놀기

토론토 송어 조행기(4월6일 토 오후1:30~4:00)

아직까지 물이 맑지는 않습니다. 봄기운으로 흙이 녹으면서 약간의 뿌연 색깔을 하고 있으나 조만간 아주 맑은 물이 될 겁니다.

속이 육안으로도 훤이 다 보이는 크릭은 저 곳처럼 큰 돌뒤쪽에 물결로 파이고, 그 자리는 송어가 쉬어가는 쉼터가 됩니다. 수심도 약간 깊어지니 요즘처럼 물이 좀 탁할 때는 송어의 그림자만 보이게 됩니다.

오늘 저곳에서만 5마리를 잡았으니 땡잡은거죠.

 

요즘은 틀채대신 저렇게 얼음낚시용 갈고리를 가지고 다닙니다. 들고 다니기도 쉽고...

풀어줘야 할 때는 그냥 끄집어내지 않고 바로 바늘 풀고 보내고... 킾할 일이 있을때 끄집어내기는 아주 제격입니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