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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교회)

토론토 사다리 교회 '예배 처소'를 옮기다 지난 2년간 매달 2,000정도의 렌트비가 들어가던 예배당 계약 기간이 끝났다. 물론 +1이 있어 연장해도 되지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볼 때 작은 교회에서 매달 2,000불의 금액은 적지 않고, 무엇보다 그 돈으로 다른 유익한 교회다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온지 오래다. 드디어 기회는 왔다.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데... 주인에게 노티스를 주지 못해 걱정했는데...주인은 '너희 편한대로 아무때나 이사하고 싶으면 하라'는 거였다. 감사하게 고민하며 기도할 때에 지하에 사는 사람들도 나가겠다고 함에 따라, 그것이 응답이려니 확신하며, 교인들과 상의하려 했더니... 모두가 '만장일치'로 집으로 들어가자는 거였다.뭐하러 그 비싼 렌트비를 내냐고...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 더보기
8월 첫째주 야외예배 8월 야외예배를 다녀왔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사다리 불패'의 은혜가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비로 인해 야외예배가 어려워 질것인가? 하지만 그 은혜를 기대하며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9시에 교회에 모여 출발을 했습니다. 이번에 갈 곳은 바로 이곳이랍니다. 노스욕에서 1시간 반 거리... 이렇게 1시간만 나가도 완전 전원인 이곳이 좋다...ㅋㅋ 여기 저기 광활한 밭들과 농장들... 공원에 입장하는데 돈내고... 낚시하려면 또 돈내고... 우리 남자들은 당연히 내고 또 내고... 아... 지렁이와 미노도 팔아요.(장사 제대로 하데...ㅜㅜ) 우리는 예배로 하나님 만드신 동산으로 왔으니 예배를 드리고... 이날은 웅이네(피터님)도 참석하고... 김태권사장님과 친구분도 오셨더랬죠~ 이곳이 상류의.. 더보기
2014년 첫 야외예배와 바베큐~(G ross lord Park) 원래는 5월부터 마지막 주에 야외 예배와 바베큐를 하는데, 올해는 5월 마지막 주에 3주년 감사 예배가 있어, 올해 부터는 매달 마지막주는 성찬식을, 첫주는 야외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이 있어 잠시 타 교회에 있었던 이용주성도 가정도 다시 함께 하기 시작했고, 이날은 준우(김성권,유현경집사님)랑 같이 운동(하키)하는 태경이네도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주일 12:10이면 부랴부랴 출근하시는 김동호성도님도 오늘은 이사 관계로 출근을 안하셔서 느긋하게 함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중국 마트에서 구입한 것인데, 가격도 참 착하고, 맛도 좋구, 인기도 짱~!!! 분위기가 한참 좋을 시간에 임충식성도님 내외와 두 따님의 가정(윤용씨와 진혁이)도 가세해 자리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오늘의 요리사를 자청하신 김.. 더보기
사다리교회 3주년 감사예배 2011년 5월 8일이 사다리 교회 창립예배를 드린 날이랍니다.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낚시를 함께 다니는 토론토 낚시 지존 'Peter'님께서 귀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름하여 '수박꽃' 빠르면 10분부터... 이 날은 이야기하면서 4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3주년이라고 숫자까지 넣어 주시공...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강대상에 놓구 예배도 잘 드리고, 수박을 잘 잘라 먹었습니다. 물론 저 수박은 아니고...^^ 더보기
2014년 5월 04일 새가족 김동엽성도님입니다 작년에 잠깐 나오셨는데, 첫주는 예배만 드리고 급히 가셔서, 2번째는 야외예배 겸 바베큐에서 만나서... 다음주에 뵙기로 했는데, 그 뒤로 뵙지 못했던... 그러니깐 거의 1년 만이겠죠. 이사를 갔다가 다시 이사오셨다면 오셨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가정 심방을 했더니, 작은 교회는 반겨줘서 좋구 가족 같아서 좋다고... 큰교회는 '저 놈이 왔는지 안왔는지 조차 몰라 안좋아요'라신다.ㅋㅋ 61년생이시구요. 태권도가 공인 5단입니다. 더보기
개혁주의가 뭘까? 과연 개혁주의는 뭘까? 토론토에 진정한 개혁주의에 입각한 교회를 세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열심을 내고 내 자신을 채찍질 하기 위해서... 우먼파워에 개혁주의에 대해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존경하는 대대대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어설프다거나... 잘못되었다거나... 하지 않은... 그분들의 목숨을 건 개혁정신에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계승하려고 합니다. 2천년전의 예수님... 500여년전의 종교개혁... 그리고 현재... 또한 미래를 연결하는 그 통로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는 사다리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더보기
2014년 2월 09일 사다리 교회 전 교인 심코 '얼음 낚시" 지난 2월 9일에 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전교인 심코 얼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계속 한가정이 안되고, 다른 가정이 안되고를 반복하던 중 무조건 간다는 의지로 날짜를 잡아 출발을 했습니다. 원래 야외예배로 계획했지만 그 인원이 함께 추운 얼음위에서 예배드리기도 쉽지 않고, 큰 텐트도 없어 예배 시간을 8시로 확 당겨 예배를 드리고 9시에 출발해서 10시경에 심코에 도착했습니다. 합류하신 탑자동차 민사장님께서 참가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릴 수건과 커피를 전날에 챙겨 주셨고, 또 당일에 미끼인 '미노'를 구입하셨습니다. 이날 고기는 늦게 합류하신 브론테 '박사장님'께서 잡아오신 퍼치 3마리가 전부였지만, 함께 동행해 주신 옷 수선하시는 '김태권사장님' 내외분과 친구분께서 중간에 시내에 나가셔서 베이컨과 햄 덩어.. 더보기
수제 피자~ 지난 주에 모처럼 김희선집사님의 둘째 딸 지원이의 생일을 맞아 자매인 김희선집사님과 하지연성도께서 수제 피자로 주일 친교를 하시겠노라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는 지원이가 좋아한다는 녹차케잌과 음료, 그리고 전날 잡은 송어로 준비한 회를 내놨지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생일은 지난 화요일이었지만, 주일인 16일에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녹차케잌과 수제 피자, 송어회와 만두, 그리고 생채가 맛깔스럽습니다~ 생일 소원을 빌었다고 촛불을 끄고 인사를 하는 지원이... 이것이 수제 피자 첫번째입니다. 이게 두번째 세번째 피자입니다. 피자와 만두, 송어회를 너무 배부르게 먹어 마지막 디저트인 케잌을 먹는데 어찌나 힘이 들던지...ㅋㅋ 지원아 생일 축하해~ 더보기
지난 1월 생일자 축하를 했는데... 막내녀석(샤론)밖에 없네요 매달 생일 잔치를 하는데, 이번 달에는 막내 샤론이밖에 없네요. 더보기
12월 22일에 등록한 전종일성도입니다 낚시를 함께 하는 분들과 연말 모임을 하는데 옷 수선점을 하시는 김태권사장님께을 통해 알게 된 전종일성도입니다. 그 동안 신앙생활을 쉬다가 다시 등록교회를 찾는 중 모임에서 알게 돼 등록했습니다. 매사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학원과 부동산 중개업의 겸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열심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연말부터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