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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교회)

고난 주간을 맞아 아이들과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을 봤다 이제 아셀이도 어느정도 이해 할 수 있을것 같아 이번 고난 주간에 특별한 것이 없을까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네티비티 스토리-위대한 탄생'을 통해서 예수님의 출생에 대해 보고, 성금요일에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아셀이가 많이 여린 탓에 무섭다고는 하겠지만, 그래도 시도해 보려고 한다. '천국문 지옥불'도 생각을 해 봤지만, 전에 유년부 캠프에서 상영했더니 아이들이 너무 무서워해서 상영을 중단한 경험이 생각나 아직은 이르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도 '네티비티 스토리'를 추천한다. 아래 링크는 네이버의 영화 정보인데 좋은 듯 해서 남긴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mediaView.nhn?cod.. 더보기
성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 "아빠, 섹스가 뭐야?"...현명한 부모라면 이렇게[다시 하는 성교육 ①] 섹스와 피임 말 못하는 어른, 더 위험합니다 13.03.27 16:22l최종 업데이트 13.03.27 16:22l 김두나(stoprape) 한국성폭력상담소는 성(性)에 대한 나와 우리사회의 인식과 행동을 점검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돌아보기 위해 총 5회에 걸쳐 '다시 하는 성교육' 을 연재합니다. '생물학적 성'에 대한 정보 제공 중심의 성교육을 넘어, '삶으로서의 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나누고 싶습니다. [편집자말] "섹스나 피임 이야기는 자세히 하지 말아주세요." 성교육 하러 학교에 가면 담당 교사에게 종종 듣는 요청이다. 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아이들을 자극할 위험이 있고, 학부모에게 항의받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더보기
사순절 어떻게 보내야 할까? 컴퓨터 선교회에서 사순절을 잘 정리해 놓아서 옮겨 보았다. 사순절 기간을 통해 더욱 영적인 성숙을 기한다면 그리스도인으로서 좋은 신앙의 훈련 기간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리스도교 교회력 안에서 일어난 최초의 전례 계절. 영어로는 렌트(Lent)라고 한다(종교학대사전). 사순절은 부활절 40일 전, 재의 수요일에서 시작해 성토요일에 끝난다. 약 4세기경부터 시작되었는데, 예수가 세례를 받은 뒤 40일 동안 황야에서 금식을 하고 사탄의 유혹을 받으며 보낸 기간을 기념해 생긴 관습이다. 사순절의 주된 정신은 참된 자아를 추구하고 영적인 준비를 갖춘 뒤에 부활절을 맞아 예수의 부활을 축하하려는 데 있다. 사순절에는 엄격한 단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순절 이전의 화요일은 대대적으로 잔치를 벌이는 날이 되었다. 지.. 더보기
종교인 과세 결론... 허무하고 비열하다 [단독] 기재부, 종교인 과세 백지화 조선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3-01-16 03:22 청와대·종교계 반대로 정부가 의욕을 보였던 종교인 과세가 백지화됐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5일 본지와 통화에서 "종교인 과세 문제는 현 정부에서 추진할 문제가 아니다"며 "이 문제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보고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아직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이번 주 중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면서 백지화 방침을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제 당국인 기획재정부는 이번 주 내에 종교인 과세 방침을 제외한 소득세법 시행령을 입법 예고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는 1월 초까지만 해도 종교인에 대한 과세 방침을 소득세법 시행령에 명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 더보기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사다리교회는 사다리교회는 2층에 있다. 고맙게도 1층이 약국이라 밤새 저렇게 서치를 3개나 켜 놓는다. 그래서 교회는 항상 환하다.ㅋㅋ 이번 크리스마스에 너무 허전해서 창문에 등을 달았다. 이번주까지만 달고 떼려고 한다. 교회 안의 트리며 등은 모두 떼어냈다. 하지만 사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작품은 아직 떼어내지 않았다. 당분간은 걸어놓으려고 한다. 저게 거래보여도 쾌 크다. 아마... 가로3m, 세로6m일꺼다. 어제 저걸이도 교체를 했다. 커튼 걸이로... 그래서 평소 사진을 찍을 때는 뒷 배경 걸이로 사용을 하기 위해 만들어 놨다. 교회성도들 가족사진이나, 좀 있다 시작할 주변분들 가족사진과 어르신들 영정사진을 무료로 찍어 주려고 한다. 더보기
교회 세습의 본 분당 우리교회 이찬수목사님의 마인드와 목회는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다. 학생회 전문 교역자라는 수식어가 있었고, 학생들에게 설교를 하실 때 눈물을 흘리면서 외치던 그분의 모습이 생생하다. 본당은 새에어컨을 달고 본당에 있던 에어컨을 주일학교 교육관으로 옮겼다는 교회에 부흥회를 가셔서는 "이교회는 10년 안에 망할 교회"라고 선언하시고는 내일 새벽예배 때까지 에어컨 자리 바꿈 안하면 부흥회 인도 안하시겠다고 하셔서 교회가 당장 새 에어컨을 주일학교 교육관에 달고 본당에는 다시 구형을 달았다는 일화가 유명한 김동호목사님. 조기은퇴로 후임을 세워주시고 당신은 떠나 지금은 페이스북으로 한국의 많은 그리스도인들과 소통하시는 목사님의 모습은 참 많은 귀감이 된다. 평소 두분에 대한 존경과 그 분들의 사역을 동경하는.. 더보기
교회 주보 더 간단히? 아예 없이? 기독환경연대 유미호 실장이 말하는 녹색교회로 가는 길… 주보나 각종 회의자료를 재생종이로 바꿔보세요 2010.05.28 17:21 “녹색 교회는 환경운동 하는 목사나 하는 거 아닌가요?” “목회에도 여념이 없는데 어떻게 환경 선교에 신경을 씁니까?” ‘녹색 교회’니 ‘환경 선교’니 하는 말에 대해 많은 목회자들은 일단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긴다. 하지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유미호(사진) 정책실장은 “녹색 교회는 모든 교회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환경 선교의 중요성과 방법을 강연해오고 있는 유 실장은 우선 주보나 각종 회의 자료를 재생종이로 바꿀 것을 권했다. 유 실장에 따르면 100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매주 사용하는 주보는 최소 1000만장이다. 1년이면 5억2.. 더보기
크리스마스? X-마스? 크리스마스(Christmas)는 그리스도(Christ)와 미사(mass-예배)의 합성어이다. 요즘에는 좀처럼 찾아 보기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종종 X-mas 라고 표기하는 사람이나 문구를 보게 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X-mas는 Christmas의 약자인 셈이다. 크리스마스를 헬라어로 하면 χριστοs-mas(크리스토스 마스)가 된다. 이것을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헬라어 첫글자만을 따서 X라고 사용을 한 것이었다. 하지만 이 X라는 것이 그다지 좋은 표현에 사용되는 일은 전무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X-mas 사용을 금지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실 요즘에는 거의 찾아 보기 힘들 정도다. 더보기
교회는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찾은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좋아져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 '주산과 암산' 교육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시는 부모님들도 아이들때문에 교회를 들어오게 되지요. 물론 본당과 교육원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예배당을 굳이 들어오지 않아도 됩니다만, 다른 교호를 섬기시는 분들은 기도도 하고, 또 작은 교회가 어떤가 싶기도 하실 것이고, 이 교회는 어떤가 싶어 본당문을 열고 빼꼼 들여다 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아이가 예배당으로 들어가도 안을 보지 않고 문앞에서 부르기만 합니다. 마치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목소리로...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교회는 편해야 한다.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든 상관없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누구나 들어 올 수 있는 편한 곳이어야 한다. (교회 전면) 오른쪽엔 나무로 된 성탄 트리보.. 더보기
나이 40에 어제는 촬영 기사로 오늘은 주례를 리치집사와 에리카가 결혼을 했다. 작은 예배당이지만 모두가 열심히 꾸미고 단장해서 그 어느 식장보다 예쁘게, 아름답게 꾸몄다. 이곳에 와서 한국에서처럼 70세이상 어르신들께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려고 준비한 스트로보와 배경, 그리고 성도들 가족사진과 아이들 백일이나 돌사진을 찍어 주려고 준비한 배경을 그 동안 집 창고에 보관해 오다가 둘의 실내 웨딩 촬영을 위해 2주전부터 준비를 했다. 족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밤12시를 넘겼다. (복도와 주산과 암산 교육원을 잇는 문) (본당에 배경을 치고)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5시간의 촬영을 마치고 모두 녹초가 되어 1층에 식당에서 식사하고 헤어졌다. (결혼식 설교 중) (축복 기도) 결혼 서약을 하고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대중이와 다은이,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