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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첫 야외예배와 바베큐~(G ross lord Park) 원래는 5월부터 마지막 주에 야외 예배와 바베큐를 하는데, 올해는 5월 마지막 주에 3주년 감사 예배가 있어, 올해 부터는 매달 마지막주는 성찬식을, 첫주는 야외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이 있어 잠시 타 교회에 있었던 이용주성도 가정도 다시 함께 하기 시작했고, 이날은 준우(김성권,유현경집사님)랑 같이 운동(하키)하는 태경이네도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주일 12:10이면 부랴부랴 출근하시는 김동호성도님도 오늘은 이사 관계로 출근을 안하셔서 느긋하게 함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중국 마트에서 구입한 것인데, 가격도 참 착하고, 맛도 좋구, 인기도 짱~!!! 분위기가 한참 좋을 시간에 임충식성도님 내외와 두 따님의 가정(윤용씨와 진혁이)도 가세해 자리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오늘의 요리사를 자청하신 김.. 더보기
사다리교회 3주년 감사예배 2011년 5월 8일이 사다리 교회 창립예배를 드린 날이랍니다.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낚시를 함께 다니는 토론토 낚시 지존 'Peter'님께서 귀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름하여 '수박꽃' 빠르면 10분부터... 이 날은 이야기하면서 4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3주년이라고 숫자까지 넣어 주시공...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강대상에 놓구 예배도 잘 드리고, 수박을 잘 잘라 먹었습니다. 물론 저 수박은 아니고...^^ 더보기
2014년 5월 04일 새가족 김동엽성도님입니다 작년에 잠깐 나오셨는데, 첫주는 예배만 드리고 급히 가셔서, 2번째는 야외예배 겸 바베큐에서 만나서... 다음주에 뵙기로 했는데, 그 뒤로 뵙지 못했던... 그러니깐 거의 1년 만이겠죠. 이사를 갔다가 다시 이사오셨다면 오셨습니다. 참 잘 오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제 가정 심방을 했더니, 작은 교회는 반겨줘서 좋구 가족 같아서 좋다고... 큰교회는 '저 놈이 왔는지 안왔는지 조차 몰라 안좋아요'라신다.ㅋㅋ 61년생이시구요. 태권도가 공인 5단입니다. 더보기
개혁주의가 뭘까? 과연 개혁주의는 뭘까? 토론토에 진정한 개혁주의에 입각한 교회를 세워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하고... 하지만 분명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열심을 내고 내 자신을 채찍질 하기 위해서... 우먼파워에 개혁주의에 대해 연재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존경하는 대대대 선배님들의 정신을 이어 받아... 어설프다거나... 잘못되었다거나... 하지 않은... 그분들의 목숨을 건 개혁정신에 폐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계승하려고 합니다. 2천년전의 예수님... 500여년전의 종교개혁... 그리고 현재... 또한 미래를 연결하는 그 통로가 되길 소망하며 기도하는 사다리교회가 되길 원합니다. 더보기
송어 낚시 오픈이다~ 드디어 송어꾼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오픈이 하루 남았습니다. ㅍㅎㅎ 아마 정확이 12시간후면 머리에 랜턴쓰고 야광미끼와 함께 도서관앞(포트호프)에서 플로팅을 하고 계신분들이 계시겠죠? 이렇게 무장하고 얼음낚시를 하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주전에 플로팅 첫수를 아주 예쁜 녀석으로 했으니... 이번 시즌은 작년보다 기간이 짧을 듯 한 느낌이 팍팍 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 상류까지 답사를 다녔지만... 있어야 할 곳에, 당연히 있었던 곳에 조차 송어는 보이지 않고... 시즌에도 금지인 구역에는 많지만... 올해는 유난히 산란이 빨리 이루어진 듯 하네요. 지난 주부터 잡히는 녀석들도 알이 없다고 하니... 한가지 희망을 가지는 것은, 이미 올라간 녀석들이 산란을 마치고 내려오는 것이 많으려니... 올해는.. 더보기
아이들 도시락~ 급식이 잘 되어(?) 있는 한국과 달리 캐나다는 급식이 없죠~ 엄마들이 아침마다 걱정하는 것... 어른들도 대부분 출근할 때 가방을 하나 들고 다니는데 모두 도시락 가방입니다. 요즘은 제가 간간히 아이들 도시락을 준비해야 할 때가 생깁니다. 아내는 도시락으로 초밥이며, 볶음밥이며, 김밥, 롤, 등 다양하게 하지만... 저는 항상 볶음밥이랍니다. 며칠 전에도 도시락은 역시나 볶음밥... 간식으로 사과를 넣는데 시간도 있고 해서 그냥 넣기는 그렇고 해서 생각한 것이... 이겁니다...ㅋㅋ 아론이의 도시락입니다. 간식으로 바나나우유와 사과 반쪽(네조각), 그리고 몽쉘통통... 최대한 글자를 보이게 하려고 했는데... 잘 안되네요. 더보기
이제 얼음낚시를 마치고 송어 플로팅 시즌이 시작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산란시즌을 맞아 송어가 엄청나게 올라오고 있는데요... 복병이 나타나 버렸답니다. 다름아닌, 늦은 눈과 추위로 얼었던 얼음과 눈들이 녹으면서 크릭마다 흙탕물이라는 겁니다.ㅜㅜ 그래서 플로팅을 하기에는 아주 아주 좋지 않습니다. 대신 피어나 레이크에서 원투낚시는 아주 재미를 많이들 보고 계십니다. 2주전만 해도 얼음이 2피트 이상씩 얼어있었는데 며칠의 영상기온 때문에 빠른 속도로 얼음이 녹아 버렸습니다. 어거가 저정도 들어가도 구멍이 뚫리질 않았으니... 어거의 깊이가 저정도입니다. 저곳은 얼음두께 2피트 좀 더되다보니 얼음을 뚫고 나면 물깊이도 2피트 가 조금 넘는 깊이랍니다. 보만빌 얼음 송어낚시의 최고 포인트로 꼽히는 일명 '쓰러진 나무' 앞입니다. 넓이 15m정도 밖에 안되는 이 크.. 더보기
2014년 2월 09일 사다리 교회 전 교인 심코 '얼음 낚시" 지난 2월 9일에 그 동안 벼르고 벼르던 전교인 심코 얼음낚시를 다녀왔습니다. 계속 한가정이 안되고, 다른 가정이 안되고를 반복하던 중 무조건 간다는 의지로 날짜를 잡아 출발을 했습니다. 원래 야외예배로 계획했지만 그 인원이 함께 추운 얼음위에서 예배드리기도 쉽지 않고, 큰 텐트도 없어 예배 시간을 8시로 확 당겨 예배를 드리고 9시에 출발해서 10시경에 심코에 도착했습니다. 합류하신 탑자동차 민사장님께서 참가자 전원에게 나누어 드릴 수건과 커피를 전날에 챙겨 주셨고, 또 당일에 미끼인 '미노'를 구입하셨습니다. 이날 고기는 늦게 합류하신 브론테 '박사장님'께서 잡아오신 퍼치 3마리가 전부였지만, 함께 동행해 주신 옷 수선하시는 '김태권사장님' 내외분과 친구분께서 중간에 시내에 나가셔서 베이컨과 햄 덩어.. 더보기
수제 피자~ 지난 주에 모처럼 김희선집사님의 둘째 딸 지원이의 생일을 맞아 자매인 김희선집사님과 하지연성도께서 수제 피자로 주일 친교를 하시겠노라고 하셨습니다. 교회에서는 지원이가 좋아한다는 녹차케잌과 음료, 그리고 전날 잡은 송어로 준비한 회를 내놨지요.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생일은 지난 화요일이었지만, 주일인 16일에 축하를 해 주었습니다. 녹차케잌과 수제 피자, 송어회와 만두, 그리고 생채가 맛깔스럽습니다~ 생일 소원을 빌었다고 촛불을 끄고 인사를 하는 지원이... 이것이 수제 피자 첫번째입니다. 이게 두번째 세번째 피자입니다. 피자와 만두, 송어회를 너무 배부르게 먹어 마지막 디저트인 케잌을 먹는데 어찌나 힘이 들던지...ㅋㅋ 지원아 생일 축하해~ 더보기
내년 시즌을 위한 토론토 송어 얼음낚시 팁~ 토론토에서는 보통 얼음낚시 간다하면 북쪽의 작은 호수인 '심코호수'로 갑니다. 이유는 어종도 풍부하면서 포인트도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제가 볼 때 더 큰 이유는 북쪽이다 보니 가장먼저 얼음낚시를 시작할 수 있음과 무엇보다 1시간이내의 거리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서서히 2월 중순이 되면서 송어꾼들은 갈등을 하기 시작하죠. 왜냐하면... 3월말부터 시작되는 송어의 산란을 위해 보만빌과 포트호프쪽으로 엄청난 송어가 올라오기 시작하기 때문이겠죠? 3월 중순이 되기시작하면 많은 송어가 얼음밑으로 막 쳐 들어 올라옵니다. 보통 송어낚시는 알쌈을 준비해서 하는데... 알쌈보다 더 잘되는 송어낚시가 있습니다. 특히 올해 더욱 소문이 자자하게 되어 '송어 얼낚에는 **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였으니깐요. 또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