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URCH(교회)/SADARI CHURCH(사다리교회)

축도란 무엇인가? 이글은 이성호교수님의 개인 블로그의 글을 노승수목사님께서 약간 다듬은 글을 그대로 올립니다. (아~ 나는 감사하게 그냥 먹넹...ㅋㅋ) 설교는 목사가 꼭 해야한다고 인정하더라도 축도는 누구나 할 수 있지 않을까? 설교가 전문적인 훈련을 필요로 한다고 인정하더라도 축도는 그냥 성경 구절을 암송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닌가? 간단한 축도는 아마 유치원 아이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돌아가면서 하는 것은 어떨까? 사실, 오늘날 설교자의 축도는 계속 도전을 받고 있다. 개혁교회에서 축도를 목사만이 할 수 있는 것은 축도가 말씀 선포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또한 회중 교회와 달리 개혁교회에서는 직임과 직분자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아무리 간단한 일이라 하더라도 교회가 그.. 더보기
메리 크리스마스가 아니라 "한해 동안 못한 인사와 사랑을 나누는 연휴"가 되었으면... [출처 : 이미지투데이] 크리스마스의 진실 새벽송의 추억이 그립다. 크리스마스 전날이 되면 밤이 맞도록 집집마다 다니면서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 ‘화이트 크리스마스‘의 선율은 또 얼마나 감미로웠는지…. 참 아련하고 따뜻한 추억이다. 그러나 이제는 잊어야만 하는 추억이 되어버렸다. 가슴이 아프다. 크리스마스의 진실을 알고 나서는 더 이상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축제(?)를 즐길 수가 없게 됐기 때문이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그리스도께서 탄생한 날로 달력에 지정된 날이다. 그러나 이 날이 정말 그분께서 탄생한 날인가? 또 오늘날 교회에서 행하는 크리스마스 관습들(트리 장식, 산타클로스, 캐롤송, 선물교환 등)은 기독교의 기원을 갖고 있는가? 아니면 고대 이교주의(Cult)의 산물인가? 그리스도께서 태.. 더보기
십계명이 서로 다르다구? 십계명은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도 어렴풋이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죠? 중학교 때 지리시간이던가? 사회시간이던가? ... 그것도 아니면... 윤리? 도덕? (@..@) 헷갈려... 여하튼 함무라비 법전에 대해 배울 때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어렴풋한 기억이... 아래 그림은 구글에서 '십계명'을 쳐서 퍼온 것인데... 출처는 모르겠네... 여하튼 히브리어는 다른 언어들과 확연하게 차이나는게 하나 있는데... 오른쪽에서 부터 문장이 시작된다... 그러니깐 읽을 때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어 나가야 된다. [개신교 십계명] 그런데 이 십계명이 유대교와 카톨릭(루터교)과 개신교가 조금씩 다르다는 사실... 아실랑가 몰라요~ 혹... 검색창에서 '십계명'을 쳐서 검색하실 때... 위키백과를 보믄 좀 헷갈릴 것인데.. 더보기
2014 마지막 바베큐... 그리고 쌀쌀했지만 훈훈했던 11월 첫주 야외예배 지난 10월로 2014년 야외예배와 바베큐가 끝이 났지만... 날씨로 보아 조금은 아쉬움이 있었다. 무엇보다 뒷마당에 만들어 놓은 자리가 못내 아쉬워 야외 예배와 바베큐를 한번 더 하기로 했다. 일단 예배를 드리기 전에 불을 피워 놓고... 노약자를 위해 파라솔 텐트를 준비했다.그리고 기본 준비를 하고 계신 김성권집사님...ㅋㅋ 불길도 활활 타올라 주변이 따뜻해 지고... 조개를 굽기 위해 정열시키시고... 예배를 마치고 냠냠... 날씨가 예상 온도보다 훨씬 높았기에 저렇게 들고 다니며 먹는 녀석들...ㅋㅋ 모닥불에 숯을 만들어 옥수수와 고구마를 호일에 싸서 굽고... 오뎅국을 준비해 오신 김성권(유현경)집사님 내외 덕에 포장마차 분위기 물씬 풍기고... 너무 좋은 날씨에 하나님께 예배하고 맛있는 음식으.. 더보기
2014년 마지막 야외예배 및 바베큐 매달 첫째주에는 야외예배를 마지막주는 성찬식을 하는 예배 패턴 가운데 5월부터 7개월에 걸친 야외 예배가 지난 주를 마지막으로 2014 야외예배가 막(?)을 내렸다. 어떤 분은 이날을 손꼽아 기다리기도 하고, 매달 마지막주 성찬주일이 되면 너나 할 것없이 서로 "난 뭘 준비할까요?"라며 즐거워 한다. 한 때는 그것을 두고 목사로서 고민도 많이 한 것이 사실이다.이것이 과연 온전한 주일인가? 하지만, 이민생활의 힘든 삶 가운데 예배보다 바베큐에 관심이 있을지라도 밖으로 나도는 것보다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 맴도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으로 이런 마음으로 기도한다. "지금은 친교에 더 관심이 있지만, 저들이 주님을 만나면 예배에 관심이 있게 된다. 주님을 만나려면 놀아도 그 안에서 놀아야 된다" 이제 201.. 더보기
9월 22일 친교는 해물 된장 쌈밥과 연어 회 웬만하면 토요일은 일을 쉬려는데 지난 토요일에는 가족과 사과 피킹 겸 연어 낚시를 다녀와서 일을 좀 해 놔야하고... 피터 가게에서 저녂까지 먹고 나니 시간이 많이 늦어졌다. 친교를 무엇으로 해야 하나하는 많은 고민 가운데, 결국 골뱅이 쌈장을 해서 쌈밥으로 결정을 했다. 쌈 종류는, 깻잎, 로메인, 치커리, 청상추, 케일 된장에 넣을 오징어와 골뱅이에 양파와 약간의 고추와 양념을 한 후 된장과 약간의 고추장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준비는 끝. 갑자기 아침에 온 피터의 카톡 문자 "연어 사시미 놓구 갑니다" 갑자기 풍성해진 느낌... 연어회가 너무 맛있었고, 쌈밥도 짱이었다.오늘 일로 인해 오지 못한 집사님댁을 위해 쌈과 된장을 따로 싸놓고, 일하시는 김동호성도님에게도 한보따리 싸드리고... 더보기
토론토 사다리 교회 '예배 처소'를 옮기다 지난 2년간 매달 2,000정도의 렌트비가 들어가던 예배당 계약 기간이 끝났다. 물론 +1이 있어 연장해도 되지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볼 때 작은 교회에서 매달 2,000불의 금액은 적지 않고, 무엇보다 그 돈으로 다른 유익한 교회다운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온지 오래다. 드디어 기회는 왔다.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데... 주인에게 노티스를 주지 못해 걱정했는데...주인은 '너희 편한대로 아무때나 이사하고 싶으면 하라'는 거였다. 감사하게 고민하며 기도할 때에 지하에 사는 사람들도 나가겠다고 함에 따라, 그것이 응답이려니 확신하며, 교인들과 상의하려 했더니... 모두가 '만장일치'로 집으로 들어가자는 거였다.뭐하러 그 비싼 렌트비를 내냐고... 하지만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난주.. 더보기
8월 첫째주 야외예배 8월 야외예배를 다녀왔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사다리 불패'의 은혜가 이어질 것인가? 아니면 비로 인해 야외예배가 어려워 질것인가? 하지만 그 은혜를 기대하며 아무 신경도 쓰지 않고 9시에 교회에 모여 출발을 했습니다. 이번에 갈 곳은 바로 이곳이랍니다. 노스욕에서 1시간 반 거리... 이렇게 1시간만 나가도 완전 전원인 이곳이 좋다...ㅋㅋ 여기 저기 광활한 밭들과 농장들... 공원에 입장하는데 돈내고... 낚시하려면 또 돈내고... 우리 남자들은 당연히 내고 또 내고... 아... 지렁이와 미노도 팔아요.(장사 제대로 하데...ㅜㅜ) 우리는 예배로 하나님 만드신 동산으로 왔으니 예배를 드리고... 이날은 웅이네(피터님)도 참석하고... 김태권사장님과 친구분도 오셨더랬죠~ 이곳이 상류의.. 더보기
2014년 첫 야외예배와 바베큐~(G ross lord Park) 원래는 5월부터 마지막 주에 야외 예배와 바베큐를 하는데, 올해는 5월 마지막 주에 3주년 감사 예배가 있어, 올해 부터는 매달 마지막주는 성찬식을, 첫주는 야외 예배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일이 있어 잠시 타 교회에 있었던 이용주성도 가정도 다시 함께 하기 시작했고, 이날은 준우(김성권,유현경집사님)랑 같이 운동(하키)하는 태경이네도 자리를 함께 했답니다. 주일 12:10이면 부랴부랴 출근하시는 김동호성도님도 오늘은 이사 관계로 출근을 안하셔서 느긋하게 함께 할 수가 있었습니다. 중국 마트에서 구입한 것인데, 가격도 참 착하고, 맛도 좋구, 인기도 짱~!!! 분위기가 한참 좋을 시간에 임충식성도님 내외와 두 따님의 가정(윤용씨와 진혁이)도 가세해 자리가 더욱 풍성해 졌습니다. 오늘의 요리사를 자청하신 김.. 더보기
사다리교회 3주년 감사예배 2011년 5월 8일이 사다리 교회 창립예배를 드린 날이랍니다.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올해는 특별히 낚시를 함께 다니는 토론토 낚시 지존 'Peter'님께서 귀한 축하 이벤트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름하여 '수박꽃' 빠르면 10분부터... 이 날은 이야기하면서 4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3주년이라고 숫자까지 넣어 주시공... 이렇게 완성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강대상에 놓구 예배도 잘 드리고, 수박을 잘 잘라 먹었습니다. 물론 저 수박은 아니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