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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교회)/SADARI CHURCH(사다리교회)

교회 주보 더 간단히? 아예 없이? 기독환경연대 유미호 실장이 말하는 녹색교회로 가는 길… 주보나 각종 회의자료를 재생종이로 바꿔보세요 2010.05.28 17:21 “녹색 교회는 환경운동 하는 목사나 하는 거 아닌가요?” “목회에도 여념이 없는데 어떻게 환경 선교에 신경을 씁니까?” ‘녹색 교회’니 ‘환경 선교’니 하는 말에 대해 많은 목회자들은 일단 ‘나와는 상관없는 일’로 여긴다. 하지만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유미호(사진) 정책실장은 “녹색 교회는 모든 교회가 해야 하고,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환경 선교의 중요성과 방법을 강연해오고 있는 유 실장은 우선 주보나 각종 회의 자료를 재생종이로 바꿀 것을 권했다. 유 실장에 따르면 1000만명의 기독교인들이 매주 사용하는 주보는 최소 1000만장이다. 1년이면 5억2.. 더보기
교회는 누구나 찾을 수 있고, 찾은 사람은 누구나 기분이 좋아져야 합니다 저희 교회에 '주산과 암산' 교육원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지 않으시는 부모님들도 아이들때문에 교회를 들어오게 되지요. 물론 본당과 교육원은 복도로 연결되어 있어 예배당을 굳이 들어오지 않아도 됩니다만, 다른 교호를 섬기시는 분들은 기도도 하고, 또 작은 교회가 어떤가 싶기도 하실 것이고, 이 교회는 어떤가 싶어 본당문을 열고 빼꼼 들여다 보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어떤 분은 아이가 예배당으로 들어가도 안을 보지 않고 문앞에서 부르기만 합니다. 마치 들어가면 큰일 나는 줄 아는 목소리로... 그래서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교회는 편해야 한다. 들어오는 사람은 누구든 상관없이 좋아야 한다. 그리고 교회는 누구나 들어 올 수 있는 편한 곳이어야 한다. (교회 전면) 오른쪽엔 나무로 된 성탄 트리보.. 더보기
나이 40에 어제는 촬영 기사로 오늘은 주례를 리치집사와 에리카가 결혼을 했다. 작은 예배당이지만 모두가 열심히 꾸미고 단장해서 그 어느 식장보다 예쁘게, 아름답게 꾸몄다. 이곳에 와서 한국에서처럼 70세이상 어르신들께 무료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려고 준비한 스트로보와 배경, 그리고 성도들 가족사진과 아이들 백일이나 돌사진을 찍어 주려고 준비한 배경을 그 동안 집 창고에 보관해 오다가 둘의 실내 웨딩 촬영을 위해 2주전부터 준비를 했다. 족구를 마치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촬영은 밤12시를 넘겼다. (복도와 주산과 암산 교육원을 잇는 문) (본당에 배경을 치고) 구석구석을 배경으로 5시간의 촬영을 마치고 모두 녹초가 되어 1층에 식당에서 식사하고 헤어졌다. (결혼식 설교 중) (축복 기도) 결혼 서약을 하고 목사의 축복기도를 받고 (대중이와 다은이, 그.. 더보기
토론토의 '사다리교회'는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 어느 흑인이 교회에 들어가려한다. 그러나 안내원이 그를 막는다. 이유는 그 교회가 백인 교회이기 때문이다. 그 형제는 교회 마당에 앉아 흐느끼고 있다. 그 모습을 보고 어떤 사람이 다가와 말을 건넨다. "당신은 왜 예배에 참석하지 않고 이곳에서 울고 있습니까?" "제가 흑인이라 못들어가게 하는군요." "그렇군요 나도 못들어가고 있어요. 내 이름은 예수요." ... 교회안에 화려한 꽃장식이 있다. 교회안에 고급 주보지가 있다. 교회안에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있다. 교회안에 땀흘리는 집사가 있다. 교회안에 재력있는 장로가 있다. 교회안에 인자한 전도사가 있다. 교회안에 명성있는 목사가 있다. 그러나 교회안에 예수님이 없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단 한군데도 완전한 교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생명이 없.. 더보기
제1회 토론토 한인 체육회 주관 족구 대회 우승 오늘 토론토 한인족구 협회 발족 기념 1회 토론토 한인 체육회 주관 족구 대회가 있었습니다. 8팀이 리그를 하고 A조 1,2위가 토너먼트로 준결승과 결승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조2위로 올라간 사다리교회가 준결승에서 영락A(장년)팀을 이기고 결승에서 영락B(Young)팀을 맞아 모두 2:1로 이김으로 우승을 했습니다. (한국일보에 난 기사) 먼저 이 작은 사람들이 이길수 있게 하시고 다치지 않고 무사히 마치도록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다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7명의 선수께 감사를 드립니다. 생각지도 않게 한국일보에 기사가 났다. 뭐 내용상으로 좀 다르게 나오기도 했고, 인쇄술의 문제인지... 사진도 뚜렸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동포 신문에 난 기사) 더보기
오늘은 토론토에 있는 사다리교회를 좀 알리렵니다 처음에 사다리교회라고 하니깐 다들 웃더라고요. 물론 지금도 처음 들으시는 분은 다시 묻습니다. 장난 하는 줄 아는가 봅니다. (내가 그리는 사다리교회의 비젼) 예배를 통해 하나님과 연결하고 교육을 통해 성도를 연결하고 교제를 통해 사람들과 연결하고 봉사를 통해 교회를 연결하고 전도(선교)를 통해 세상과 연결하는 사다리... 닭사기 사다리 생각하시는 분!!! (입구에서 본 사무실) (의자에서 바라본 사무실) (친교실과 부설 '주산과 암산' 교육을 하고 있는 제1교육관) (제1교육관에서 바라본 복도) 아이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파랑색과 중간벽은 보라, 그리고 본당이 보인다. (화장실) 파랑과 보라가 조화를 이루는 화장실 (오늘 업그레이드 하기 전 본당. 벽면의 십자가) 어느분이 영국을 온 기분이 드는.. 더보기
지난 추수감사절 음식물 자랑하고 싶어 이제라도 올려 봅니다 교회에서 먹는 밥은 항상 맛있습니다. 어느 교회든지요. 지금까지 딱 한교회 빼고는요ㅜㅜ 저는 교회에서 먹는 건 살도 안찌고 건강만 찐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보통 교회 식당에서 먹는 밥은 참 맛있습니다. 그런데 추수감사주일 같은 날 가정에서 한두개씩 해 오는 것은 맛있게 해 온 것이 항상 식어서 정작 먹을 때는 그 맛을 다 잃어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 교회는 그런거 안할까 했는데... 그래도 이런 기회 아니면 언제 해 보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도 지난 추수감사주일에 각자 음식을 해 오도록 했습니다. (이번 주일에 결혼 하는 새댁 에리카) 저희 친교실은 평일에는 주산과 암산 교육원으로 쓰이는 제1교육관입니다. 아이들이 공부를 하는 장소라 전면 유리가 있는 쪽에 벽 전면을 저색으로 칠했습니다... 더보기
겸사겸사 교회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이번 주일에 결혼식도 있고, 항상 강단 앞쪽을 어떻게 꾸밀까를 고민하다가 오늘 과감하게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지난 추수감사 주일-11월셋째주의 모습입니다. 앞에 창문이 비대칭으로 있어서 항상 고민해 오던 문제였는데... (추수감사절에 드린) 저희는 대한예수교장로회의 절기를 지키고 있기에 11월 셋째주를 추수감사주일로 드렸습니다. 제가 많이 쌓아놓는 걸 좋아하지 않아 작은 단에 올려놓은... (업그레이드 된 쪽에 트리, 왼편에 크리스마스 선문, 앞에 휘장과 강단) 모두 아주 좋다고 합니다. 저는 너무 하얘서 좀 그런데... 의자는 지금 고민하고 있습니다. 여하튼 내일이나 토요일에 10여개 더 구입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에 아이들 줄 선물들) 이 선물들은 계속 쌓이는 중 입니다. 한 가정당 선물 2~3.. 더보기
구약 성경 읽기(속독) 3일째 신약을 11월에 잘 마치고 이제 구야 3일째 마쳤습니다. 내일은 유진소목사님께서 본한인교회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신다기에 첫주 금요 심야기도회 날이지만, 모두 본 한인교회 집회로 고고씽~ 신약을 아이들까지 11명이 마쳤는데 구약은 이번 주일 예배 후 결혼식을 하는 집사님 가정식구가 한주만 쉬겠다고 해서 나머지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저희 둘째는 본당과 유아실을 전회하며, 막내는 유아실을 점령해서, 큰 녀석을 막바지 20분정도 남겨놓고 꾸벅 거리며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레위기를 마쳤습니다. 속독전에 부설 주산과 암산을 배우는 아이의 어머니의 차가 방전되서 해결해 주느라 30분이 늦어져 1시간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안식일에 병고치신 예수님처럼 그런 상황에서 "우리는 성경 읽어야 되니 죄송합니다"라.. 더보기
성경속독 시작하다 12일(월)부터 성경속독을 시작했습니다. 첫날은 8명이 오늘은 10명이 했습니다. 어제는 마태복음을 오늘은 마가복음과 누가복음8장까지. 하루 1시간을 합니다. 8일이면 신약을 모두 끝내고... 12월에 구약. 보통 속도의 1.5배속으로 하고 있습니다. 첫날 오집사님께서 끝나자마자 하시는 말씀이 "정리가 딱 되는데요?" 속독의 효과가 그거 아니겠습니까? 요즘 오집사님의 신앙이 쑥쑥 자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