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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얼음낚시도 서서히 끝이 나고 있습니다 그 길고도 길던 겨울 '얼음낚시'의 시즌이 끝나가고 있네요. 때로는 이렇게 중무장을 해도 발시렵고 손이 시렵답니다. 어떤 날은 정말 추운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덥답니다. 그 기준은 고기가 잡히느냐 안잡히느냐겠죠?^^ 기억에 남는 얼음낚시 중 얼마전 한국에 들어간 정우씨와 김동호성도님과 함께 다녔던 낚시 중에 바로 이날. 물을 준비해 가지 않아 얼음뚫고 그 물로 라면 끓여 먹고... 얼음에 모래가 섞여있어 어거 망가지고... 또 하나 기억에 남는 낚시 중 하나인 김동호성도님과 친구분, 그리고 엊그제 한국에 가신 前 (건우)박실장님과 함께 했던 보만빌 송어낚시랍니다. 물을 일부러 가져가지 않고 보이는 바와 같이 눈을 떠서 라면을 끓인 날인데... 슬러시를 퍼내는 주걱으로 눈을 퍼 담는데... 한 냄비의 물을 .. 더보기
(수제 구운김) 김을 구워 봤습니다 2년은 됐을까요?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마른 김을 구운김과 함께 보내셨습니다. 물론 구운김은 오래되면 기름이 쩔게 되니 마른김을 더 많이 보내셨습니다. 그렇게 2번정도 보내신것 같습니다. 저도 그 동안 아무 생각없이 그냥 마른김을 간장에 찍어 싸먹었습니다. 그러다가 "왜 이렇게 김을 많이 보내셔서 아이들도 잘 안먹는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얼마전 갑자기 옛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렇지? 전엔 다 김을 구워서 소금뿌리고 기름을 발라 먹었지?" 한편으로 그렇게 하지 않는 아내에게 화가 났습니다. 여하튼 그래서 김을 찾는 아이들을위해 김을 구워봤습니다. 일단 김을 꺼내고... 생선을 구운 후라이팬을 씻고, 소금을 익혀 팬이 눌지 않게 하기 위해 소금을 넣은 김에(?) .. 더보기
지난 1월 생일자 축하를 했는데... 막내녀석(샤론)밖에 없네요 매달 생일 잔치를 하는데, 이번 달에는 막내 샤론이밖에 없네요. 더보기
이런저런 일로 바쁘다보니 이곳에 신경을 못썼습니다. 이제 다시 시작합니다~ 그 동안 이런 저런 일들과 핑계로 모든 것에 대한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었습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업뎃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보기
아이스 피싱 겸 아이들 놀이 썰매 만들었네요 그 동안 미루다 지난 화욜에 제차가 아닌 아는 분 승용차로 가는 관계로 헛을 살 때 들어있던 썰매가 너무 커 급하게 스키를 이용한 썰매를 만들었었답니다. 오늘 며칠만에 일을 하지 않는 관계로 제대로 만들기로 작정하고 모두 분해했는데... 여지껏 썰매를 미뤄 온 이유 중 하나는 간단히 썰매만으로 끝낼 것인지, 아니면 썰매 위에 프라스틱 썰매를 얹을 것인지가 고민이었는데요. 아이들 밖에서 탈때 막내가 타려면 프라스틱썰매를 얹어야겠다고 결정했답니다. 그리고, 얼음낚시를 가서 아이들이 걷기 힘들기 때문에 썰매에 태우자니 헛과 의자들... 이것저것하면 썰매에 가득차는 관계로... 좌우에 착탈식 거치대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일단 썰매를 간단하게 하기 위한 소품들입니다. 캐네디언 타이어나 홈디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더보기
청마? 말해면 말해지 띠앞에 붙는 색은 도대체 머지??? 매 연말연시가 되면 다음해의 띠를 가지고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말(馬)은 말인데 '청마'의 해라고 이야기하네요. 전에는 어떻게 해서 **년이 나오는지.. 이상하네... 가령 올해와 같이 '갑오년'이 어떻게 나오는지는 알았는데 하도 시간이 오래되니 그나마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정리를 좀 해봤습니다. 이걸 가지고 성경적이네 아니네 하는 그런 딴지는 사절합니다. 먼저 하늘의 움직임을 표현한 천간이란 것을 알아야겠죠? 10개로 된, 요즘 유행어가 되어 버린 갑의 횡포~ 뭐 이럴때 쓰는, 1. 갑 2. 을 3. 병 4. 정 5. 무 6. 기 7. 경 8. 신 9. 임 10. 계 이것을 오행으로 푼다고 하네요. 소위 동양에서 이야기하는 오방색이죠. 갑을 - 목(木) - 청 병정 - 화(.. 더보기
2013~14 겨울 시즌 첫 얼음 낚시(심코) 아이들 방학이 끝나기전에 가족이 다녀오려고 계획을 잡았습니다. 지난 31일. 2013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밤에 송구영신 예배가 있어 부담스럽긴 했지만 가족이 가야하기에 날씨가 가장 좋은 화요일을 선택했습니다. 같이 가기로 했던 분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못가고 김성권집사님 아들 준우만 데리고 옷수선하시는 김태권사장님의 헛과 어거를 빌려 출발했고, 박준호성도, 백기현성도 일행은 '배스프로'를 들러 오기에 심코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아침부터 차량이 이미 주차할 자리는 모두 차지한 상황, 중간에 있는 빈 자리에 차를 파킹하고 저기 보이는 심코... 기대되는 날입니다. 입구에서 출발 준비를 마치고 기념 샷~ 아이들 낚시 챙기느라 낚시는 잘 못했지만... 김태권사장님이 만드신 썰매로 의자삼아 아들과 준우는 가져.. 더보기
12월 22일에 등록한 전종일성도입니다 낚시를 함께 하는 분들과 연말 모임을 하는데 옷 수선점을 하시는 김태권사장님께을 통해 알게 된 전종일성도입니다. 그 동안 신앙생활을 쉬다가 다시 등록교회를 찾는 중 모임에서 알게 돼 등록했습니다. 매사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유학원과 부동산 중개업의 겸업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열심히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연말부터 계획하고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더보기
11월 24일 새가족 '박준호성도'입니다 사진을 안 찍어 그 동안 올리지 못한 박준호성도입니다. 지난 10월에 등록하신 백기현성도가 전도했습니다. 예배를 매주 드리진 못하지만 가끔씩 오신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한주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난 정전사태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할 때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도록 하시고, 여러모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입니다. 더보기
우리 죄를 위해 오신 예수님의 생일 입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모두 즐거운 성탄 되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