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힘든게 아이들을 키우는 건가 봅니다.
녀석들이 나중에 어떻게 커 줄지... 한국말이나 제대로 할런지... 그래서 열심히 한국말을 까먹지 않도록 하기는 합니다만 항상 긴장이 됩니다.
큰 녀석은 한글을 다 쓰고 읽지만... 그 동안 둘째 녀석이 한국말만 하더니 요즘에 자꾸 영어를 합니다. 그리 접할데도 없는데 말입니다.
내년이면 한글도 가르쳐야 하는데... 내년에 킨더가든 들어가면 영어만 하려고 할텐데...
가장 걱정은 이제 돌이 다가오는 막내녀석입니다. 휴...
그래도 이 녀석들을 보고 있노라면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요렇게 놉니다 요즘 요녀석들이...
항상 민물 열대어를 키우다 여름부터 해수어항을 구입해 니모란 녀석등을 키우는데 먹이 담당이 큰 녀석이랍니다. 꼭 큰 녀석이 막내를 밟고 있는 듯 하네요... 큰 녀석은 동생들을 끔찍이나 아낀답니다. 두어시간 안 보면 보고싶다고 울고 있는 녀석...ㅋㅋ
매트 위에 두딸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매트 위에 아이들이 나란히 나란히 나란히
하도 웃기길래 찍었습니다... 어쩌면 저리 똑같은지...
오늘은 점심먹으러 집에 들어갔는데 둘째가 공부한다고 침대 위에서 저러고 있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조만간에 자녀 키우기 세미나 준비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자료 만들면 여기도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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