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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송어낚시 새로 만난 정연관씨와 놀러 온 조카들과 낚시를 다녀왔답니다. 조카녀석들이 토론토를 둘러보는 대신 오늘은 저와 낚시를 가겠다고, 송어를 먹어보고 싶고, 낚시도 보고 싶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침에 서두른다고 했지만... 역시 도착은 11시가 되어서야 했습니다. 오늘은 낚시가 되지 않는 날인지 백인들이 없습니ㅏ. 낚시하는 이들도 몇 되지 않습니다. 게다가 잡히지도 않습니다. 1시간여만에 옆에서 팔뚝만한 작은녀석을 하나 올립니다. 그리고 한참이 지났지만 소식이 없고, 아직 물은 뿌연 관계로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해간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고,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투둑... 걸렸다. 순간 브라운인줄 알았습니다. 누런 금빛... 허걱... '사커'였습니다. 동행한 이용주성도님께서 바로 장.. 더보기
새가족이 왔습니다 약 1달전에 캐스모에 축구 동호회 모집 광고를 올렸는데 한국에서 아직 입국하지 않은 2명이 연락이 왔습니다. 그 중에 한 친구가 11일에 입국했고, 연락이 왔습니다. 한국에서 무역일을 했고, 캐나다에 온 이유도 무역을 알아보기 위해 였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신앙이야기를 했고, 한국에서는 없었으나 캐나다에서 한번 나가보려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사다리교회를 권했고, 지난주에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친교를 하고 함께 축구를 했습니다. 키도 크고 축구도 잘 하고.... 이름은 정연관이고 나이는 30. 토요일 밤에 고향 친구의 조카들이 놀러왔습니다. 예배도 함께 드렸습니다. 앞에 왼쪽 이은비, 오른쪽 백현석, 뒤에 왼쪽 이루다, 오른쪽 은비. 큰 은비하고 루다는 애기때 봐서 알지만 나머지.. 더보기
2012~2013년 토론토 겨울 시즌 마감 4월 첫주의 눈 마지막 눈이 될까 싶습니다. 이렇던 곳이... 30분만에 변해 버렸습니다. 더보기
2013년 4월 14일 사다리교회 주보 올 해부터 바뀐 주보랍니다. 과연 주보가 예배 순서지만의 기능을 하는가? 아니면 컬럼등을 통해 나눠야 하는가 하는 고민을 매 주 주보를 만들때마다 생각해 봅니다. 하지만 그 답 조차도 매주마다 내 마음속에서 바뀐다는 사실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더보기
(DISC)성격유형이란 무엇인가? 성격 유형은 눈에 띄는 행동 언어입니다. 유심히 "사람들을 관찰" 해 보세요. 어떻게 사람들이 셀그룹 안에서 행동하는지를 관찰 할 때, 당신은 그 행동 속에서 성격 유형을 발견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당신의 셀 그룹은 다양한 성격 유형을 가진 인물들이 존재합니다. 당신이 파리가 되어 셀 모임을 하고 있는 방 벽에 붙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저 조용히 참여한 사람들을 관찰해 보십시오. 그들의 상호작용이 어떠한지를 지켜 보십시오. 1) 강한 성격에 직선적이고, 예배와 사역, 전도, 업무조정 등 거의 모든 모임의 결정에 관련된 사람을 볼 수 있습니까? 2) 방 안에 있는 어떤 사람과도 언제든지 이야기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모임 내내 자기 옆에 누가 앉았는지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 보입니.. 더보기
운동 시작하면 바람같이 나타나는 아이들 2달 정도 된 듯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푸샵을 합니다. 인대수술한 무릅이 아픈뒤로 일부러 더 열심히 하기도 하지만, 이래저래 운동을 합니다. 양쪽 발목에 해야할 주머니도 오른쪽에 집중해서 오른쪽 무릅을 강화시키고 있습니다. 푸샵을 할 라 치면 다른 방에 있던 녀석들이 어떻게 알았는지 우르르 나와버립니다. 지금은 다행히 큰 녀석이 없어 좀 수월하지만 큰 녀석이 있으면 큰 녀석만 혼자 태우고, 15개, 나머지 두녀석 태우고 15개를 합니다. 그리고 혼자서 마무리 합니다. 다행히 아직은 이녀석들을 업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얼마나 갈런지... 내 나이먹음과 아이들의 큼이 동시에 일어나니... 아마 올 겨울이면 큰 녀석 혼자도 버겁고... 작은 녀석 둘을 동시에 하기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더보기
토론토의 겨울을 차~암 깁니다 눈과 비... 그리고 오늘도 약간의 눈발. 4월 중순에도 이렇게 많은 양의 눈이 올 줄이야... 물론 5월까지도 약간의 눈발이 날리긴 했지만... 이번 눈은 4월치고 제법 많은 양이었습니다. 다시 세상이 하얀세상이 되었습니다. 요렇게 내리던 눈이었습니다. 그런데... 40분만에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다행히 1도내외의 기온으로 춥지 않아 다행이었습니다. 더보기
사다리교회 약도를 그려보았습니다 신학교 4학년때부터 취미로 시작한 것이 사진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독교 역사에 제대로 된 역사 사진이 많지 않음을 보고 기독교 역사 사진을 남겨보겠노라는 포부(?)를 가지고 시작한 것이 사진관 알바로 이어졌습니다. 사장님을 따라 출사도 많이 다녀보고, 지금 생각해 보면 가장 많이 간 곳이 에버랜드였던것 같습니다. 그곳에는 데려간 프로 모델도 모델이지만, 현장에서 다양한 모델들을 즉석에서 섭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삼성 갤러리던가? 하는 외진쪽으로 가면 호수가 있고, 소나무들이 제법 울창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는 누드촬영을 했습니다. 지금도 누드촬영이 예술인지 외설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진을 배우면서 가장 재미없었던 것이 바로 누드촬영이었습니다. 그리고, 학부를 졸업하고 3년을 더 사.. 더보기
DISC 성격 유형 검사(사다리교회) 그동안 바나바 사역 교재를 가지고 바나바사역 교육을 했습니다. 오늘은 끝부분인 사람을 대하는 태도에 존재론적 연구부분을 했습니다. 주전400년경의 인물인 '히포크라테스'가 나눈 기질의 기본적인 구분입니다. D ominant(담즙질/주도형) I nfluencing(다혈질/감화형) S teady(점액질/안정형) C ompliant(우울질/순종형) 보통의 사람들은 하나의 기질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2개 이상의 복합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의 가장 높은 성향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기질도 못지 않게 나타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성격유형을 테스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기질을 찾아 그 기질에 맞는 어떠한 일들이나 업무들을 부여받아 탁월하게 진행하거나 나가는 목적보다는, 내 기질을 알고, 타인의 .. 더보기
(토론토 축구) 사다리교회 축구팀 2주째 새로온 친구들과 노땅이 나눠서 경기를 해봤습니다. 지난 주에는 신참들이 아주 형편없이 밀리더만 오늘은 대등한 경기를 합니다. 이유인 즉은, 지난주에 하도 뭐라하던 선수가 안나와서 젊은 친구들이 기가 살았다는 겁니다. 어차피 서로 좋아서 하는 운동 좀 못하면 어떻고 밀리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저 팀원을 생각해서 열심히 뛰고, 혼자 플레이하지 않고, 열심히 나와주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동영상을 잠깐 찍어 봤습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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